광고

조윤희·이동건, 결혼 3년만에 이혼 “송구스러운 마음..심려 끼쳐 죄송”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0/05/28 [10:51]

▲ 조윤희·이동건, 결혼 3년만에 이혼 <사진출처=킹콩 by 스타쉽, FNC엔터테인먼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배우 조윤희(38)와 이동건(40)이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28일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먼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한다”며 “조윤희는 지난 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과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고 응원해 준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조윤희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도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동건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조윤희, 이동건 부부는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했다. 딸의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재산 분할 등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는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조윤희와 이동건은 이후 공개 연인에서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5월 임신 소식과 함께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을 밝힌 뒤 그해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12월 득녀했다.

 

-다음은 조윤희·이동건 이혼 관련 공식입장.

 

-조윤희 측.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먼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하며, 저희 소속 배우 조윤희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지난 22일(금)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건 측.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j3290@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