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고승민, 사생활 논란..전 여친 “두 번 유산, 날 없던 사람 취급”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0/03/24 [15:00]

▲ 고승민 사생활 논란 <사진출처=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한국 프로야구(KBO 리그) 롯데자이언츠 외야수 고승민(20) 선수가 사생활 논란을 빚고 있다. 전 여자친라고 주장한 여성 A씨가 고승민의 과거를 폭로한 것.

 

여성 A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고승민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A씨는의 주장에 따르면, 고승민과 2017년 8월부터 사귀기 시작해 그해 11월 임신 사실을 알랐다. A씨는 해당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도 공유했다.

 

A씨는 “당시 고승민이나 나는 18살이었고, (당시 고승민의) 시기가 중요해 부모님들과 상의 끝에 수술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고승민은 바로 여자 소개를 받아 몰래 연락하고 지냈고, 2018 1월 고승민이 대만 전지훈련을 갔을 때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승민에 대한 좋아하는 감정이 사라지지 않아 계속 연락하며 지냈다. 이후 또 임신이 돼서 ‘어떻게 하냐’고 연락했더니 ‘그 아이가 내 아이가 맞냐’, ‘못 믿겠다’ 등 이야기를 했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힘든 나머지 유산을 해버렸고, 고승민은 프로간답시고 날 무시하고 없던 사람 취급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난 지금 임신이 힘들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고승민은 너무 승승장구하는 모습이 너무 힘들다. 새 생명을 죽인 나도 잘못이지미나, 그는 아무 일고 없다는 듯 지내는 게 너무 힘이 든다”고 덧붙였다.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고승민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고승민 측은 현재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고승민은 지난해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했으며, 지난 시즌 30경기에 나서 타율 0.253, 6타점 등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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