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천지교회 및 지역대학 현장점검

관내 신천지교회 시설 10개소.. 긴급 방역 및 폐쇄

최윤해 기자 | 기사입력 2020/02/27 [16:16]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는 관내 신천지교회 관련 시설 및 한국교통대·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국인 유학생 기숙사를 현장 점검하고 방역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신천지교회 현장점검 (C) 충주시청 제공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는 관내 신천지교회 관련 시설 및 한국교통대·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국인 유학생 기숙사를 현장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주지역 신천지교회 관련 시설은 총 10개소이며 모두 긴급 방역 소독 후 폐쇄된 상태이다.

 

시는 충주지역의 첫 번째와 두 번째 확진자 및 확진자 접촉자를 대상으로 신천지교인과 관련 여부를 확인, 현재까지 무관한 것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이날 개강을 앞두고 있는 관내 대학교 2곳의 중국인 유학생 기숙사를 현장 점검했다. 이곳에서는 건국대 119명, 교통대 46명의 중국입국 유학생들이 수용될 예정이다.

 

시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국인 유학생 53명과 한국교통대학교 43명을 수송하기 위해 전세버스 1대를 투입하고 현재까지 공항에서 기숙사로 즉시 격리수용하고 관리에 착수했다.

 

이어 시에서는 중국인 유학생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대학과 핫라인 구축 ▲격리시설 CCTV 설치 ▲격리시설 방역소독 및 쓰레기 수거 ▲학생 수송 교통수단 지원 ▲각종 방역물품 지원 ▲종량제 쓰레기봉투 지원 등 대학과의 공조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중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과 접촉해 발열증상을 보인 충주시민 4명은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조길혈 시장은 "격리시설을 설치 운영하는데 관계자분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력을 총동원, 조기종식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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