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방역 및 폐쇄

김병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2/27 [09:37]

▲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지역의 1·2번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폐쇄조치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확진자 이동경로 중 병원에 대한 방역소독 사진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지역의 1·2번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폐쇄조치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1번 확진자 A씨가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A씨의 직장인 엄정면 소재 애린어린이집을 방역 소독 후 폐쇄하고 어린이집 관계자 외 다수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어 역학조사 기간 A씨가 방문했던 현대연합의원(금릉동), 힐스테이트아파트(연수동), 중앙병원(충인동), 롯데마트(칠금동), 시티자이아파트(중앙탑면), 롯데마켓 999(중앙탑면), 이마트 에브리데이(중앙탑면) 등에 대해서도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일정 기간 해당 장소를 폐쇄했다.

 

방역이 실시된 장소들은 27일 다시 문을 열었다.

 

단 롯데마트는 방역을 마친 후 지난 26일부터 영업을 재개하고 애린어린이집은 3월 8일까지 폐쇄된다.

 

아울러 시는 지난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2번 확진자 B씨가 이동한 장소에 대해서도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27일부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승강장 700여곳을 대상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하고 시내버스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공동주택, 학교 등 다수 밀집지역의 시설 외부와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소독 차량 6대(충주시 1, 축협 공동방제단 5)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축산 관련 단체의 모임 및 외국인 근로자의 외출 자제와 축협, 단체 사무실 등에 대한 소독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으면 외출을 자제하고 병원 방문 전에 충주시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로 전화해달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협조해 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최대한 빠르게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브레이크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