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파악' 완료

19,20,21일 동선 확인 대책마련 나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2/22 [20:30]
▲ 22일 이춘희 세종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 김정환 기자


세종시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세종시가 코로나19 확진자(32세 남자,346번 확진자)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와 상황을 공유하며 7개 역학조사반을 투입 346번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22일 동선과 접촉자를 공개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22일 15시 현재 346번 확진자의 19~21일 동선이 상당 부분 확인된 가운데 19일 346번 확진자는 오전에 세종시 수루배마을 1단지에서 작업을 하였으나 지하창고라 다행히 접촉자는 없었으나, 확진자 일행은 집밥한상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 포함 3명이 점심식사를 했고, 저녁은 금남면 쑥티식당에서 동료 포함 4명이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쑥티식당 과 집밥한상에 대한 소독을 완료 했다고 밝힌 세종시는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식사를 한 고객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히고, 식당 종사자와 사업주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날인 20일 346번 확진자 등 4명은 아산 모종캐슬 아파트에서 작업을 하고, 18시에 동료 직원 차량으로 세종시에 도착한 후 확진자와 동료 포함 12명이 쑥티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백씨네커피가게를 방문했고, 세종시는 이들 접촉자에 대한 검체 채취 및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확진자는 또 21일 쑥티식당에서 아침을 먹은 뒤 확진자 일행(총 2명)이 새뜸마을 3·4단지 4개 가정에서 작업을 한 사실이 있다고 밝히면서, 한 가정은 빈집이라 접촉자가 없었고, 다른 2개 가정(한집은 거울 부착, 다른 1 가정에서는 욕조 하자보수)의 접촉자를 확인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확진자 일행이 이날 소담동 집밥한상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숙소로 복귀하였으며, 이후 확진자가 인후통과 가래가 있어 세종시 보건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를 했다고 확진자의 동선을 상세히 확인 해줬다.

 

세종시는 346번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가 파악 되는대로 정보를 공개하여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검사와 자가격리를 진행해 질병 확산을 적극 차단하겠다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세종시는 신천지교회의 자발적 폐쇄를 유도하고 불응시 강제 폐쇄조치 한다는 계획이고 관내 어린이집과 다중 공공시설에 대한 휴관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브레이크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