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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학생 기초학력 높이기 잰걸음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2/20 [17:58]
▲ 충남교육청     ©강민식 기자

충남교육청이 기초학력 책임지도 내실화 계획을 20일 밝혔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한 지도 역량강화, 학교 안팎 자원과 연계한 사업 등 10개 세부사업을 계획에 포함시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충남교육청이 밝힌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세부사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초·중 모든 학교를 두드림학교로 지정해 업무 부담 해소는 물론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의 내실화를 추구한다.

 

저학년 한글교육 지도 강화를 위해 교육시간을 20차시 늘려 총 88차시 이상 확보하도록 하고, 한글 미해득 학생에 대한 진단-지도-관리체계를 학생 맞춤형으로 구축하고,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를 위해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운영지원단을 조직하고, 충남 e학습터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협력 지도하는 온라인 시스템을 선도하게 된다.

 

기초학력 관련 교사 연구동아리 운영과 기초학력 책임지도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연구대회를 추진해 기초학력 책임지도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상호 공유하는 기초학력 향상 연구문화를 조성 지도역량 강화에 나선다.

 

충남교육청은 또 학교 안팎 자원의 협력적 지원 사업으로는 14개 지원청 단위로 학습종합클리닉 센터를 두고 상담사, 심리치료사, 학습코칭 강사 등 인적 자원을 배치해 학생 개별지원의 최적화를 구축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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