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멸종위기종 서식처 복원' 추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선정.. 국비 4억 확보

김병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2/20 [12:14]

▲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위해 송계계곡 상류 송어양식장 복원을 통한 '멸종위기종 서식처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멸종위기종 수달.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위해 송계계곡 상류 송어양식장 복원을 통한 '멸종위기종 서식처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0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을 확보, 훼손된 생태환경 보전, 대체자연 조성 등 생태계 보전 및 복원에 나섰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한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활용, 생태환경 보전 및 복원에 사용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송계계곡의 상류부에는 과거 송어양식장의 오·폐수 처리시설 미비, 주변 경작지의 오염수 유입 등 지속적인 수질오염이 발생돼 왔다.

 

이에 시에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인공구조물을 정비하고 야생동물 서식처 조성 및 안정화로 지역 생태계를 복원할 계획이다.

 

특히 깃대종인 수달, 계곡산개구리 서식처 확보 및 생태교육 공간 조성을 통해 생태계서비스를 증진하고 닷돈재4색야영장, 만수계곡 자연관찰로 등 자연체험시설과 연계한 지역 문화·관광자원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해 자연생태계 기능을 회복시키고 질 좋은 생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고유의 자원인 자연환경을 올바르게 지켜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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