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2020년 교원임용시험 합격자 54명 배출

2020학년도 12개 시·도 총 54명 합격으로 역대 최고 합격률 경신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20/02/14 [16:04]

【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는 2020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54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위덕대 특수교육학부는 2018학년도 28명, 2019학년도 31명 합격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왔고 올해 역대 최고의 합격률을 갈아치우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 위덕대 특수교육학부 (C) 위덕대학교 제공

 

합격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 8명, 울산 7명, 대구 7명, 경남 7명, 부산 4명 등 영남권 전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서울·경기·인천 9명, 대전·충남·충북 9명, 강원 2명, 제주 1명 등 전국 12개 시도에서 고르게 합격자를 배출했다.

 

위덕대는 높은 합격률만이 아니라 매년 각 지역의 수석 및 차석 합격자를 다수 배출해 왔는데 2020학년도에도 전년도에 이어 경북과 울산 지역에서 연속으로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고 제주 수석, 충북 차석의 성과를 내어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방 사립대라는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를 거둔 이유는 위덕대만의 체계적인 학생지도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특수교육학부장 이수정 교수는 “높은 합격률의 비결은 성실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의 노력과 그 노력이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과 학부의 학생지도시스템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덕대 특수교육학부는 현장 경험을 겸비한 다양한 전공 분야의 교수진이 포진하고 있고 임용학습실 운영, 교수 및 선배를 중심으로 한 멘토링 및 특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도 합격자 54명 중 91%에 해당하는 49명의 학생들이 임용시험 2차 특강에 참여했으며 해마다 전체 합격자 중에 90%에 가까운 학생들이 대도시의 고시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대학의 지원만으로 임용시험에 합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학년도 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제주 수석을 차지한 박수호(14학번) 학생은 “1학년 때만 해도 임용시험에 초수로 합격하는 것을 상상하지 못했는데 제주 수석까지 하게 된 것이 매우 기쁘다”며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입학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함께 뛰어주신 교수님들과 선배들, 친구들 덕택인 것 같다.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선배가 되기 위해 내년 겨울에 후배들을 위한 멘토링에 꼭 참여하고 싶고 꼭 좋은 선생님이 되어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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