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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LINC+사업단,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9/12/14 [21:15]



(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대학교가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진단 활동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남대 LINC+사업단(단장 김재국)은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시설 중심의 에너지복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나주시, 전력거래소, ㈜지혜와 비전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산·학·관 진단조사팀을 구성해 10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나주지역 경로시설 가운데 15년 이상 노후건물 31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벌였다.

 

조사팀은 열화상 카메라, 공기질 측정기, 글라스 체커, 해석 소프트웨어 등 장비를 활용해 시설 진단조사 및 실내 공기 질, 실내 조명환경 진단 등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단한 뒤, 조만간 시설개선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 개선공사 후 에너지효율 및 절감율에 대한 검증도 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진단팀에 전남대 소셜아이디어랩 학생들이 동참해 어르신들에게 전기안전교육을 비롯해 난방장비 및 제품 사용법과 노후화된 창호.창틀에 대한 보완방법 등을 알려주는 봉사활동을 펴기도 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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