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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박이철 작가 도서 기증

독서교육활성화 위해 박이철 작가 5천권 기부

임창용 기자 | 기사입력 2019/12/11 [00:05]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극)과 지난해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박이철 작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천권 도서를 기증하였다.

 

박이철 작가는 충주교육지원청에 본인의 저서 청소부가 된 어린왕자 1‘ 5천권(67000만 원 상당)을 기증하면서 이 도서들을 활용하여 충주관내 초..고등학교 학생들이 활발하게 독서 토론 자료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고 개인적으로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며 학생들이 인문학적 감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교육지원청은 박이철 작가의 도서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 협력하여 독서교육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밝혔다. 또한 2020학년에도 충주관내 희망교를 대상으로 초··고등학생 독후감 쓰기, 비경쟁독서토론, 독서토론 프로젝트, 온 작품읽기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같은 도서를 함께 읽는 독서활동을 통해 동행으로 함께 성장하는 충주교육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본극 교육장은 학부모와 교사, 학생이 같은 도서를 함께 읽는 독서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터득하며 인문학적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공감능력이 뛰어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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