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구하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현재 경위 수사 중”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9/11/24 [19:59]


▲ 카라 출신 구하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29)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경 구하라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현재 자세한 경위에 대해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앞서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와 폭행 시비 끝에 법적 다툼을 벌였고, 이후에도 성형 논란, 지속적인 악성 댓글 등으로 인해 심경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구하라는 지난 5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되기도 했으며, 최근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진 걸그룹 에프엑스(f(x))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25. 본명 최진리)가 세상을 떠나자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그 세상에서 진리가 하고 싶은 대로”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08년 카라 멤버로 데뷔했으며, ‘프리티 걸(Pretty Girl’), ‘허니(Honey)’, ‘마스터’, ‘루팡(Lupin)’, ‘점핑(Jumping)’, ‘STEP’, ‘Pandora’,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 ‘맘마미아’, ‘CUPID’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6년 카라 해체 후 구하라는 솔로 앨범을 발매,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구하라는 가수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을 비롯해 드라마 ‘시티헌터’, 웹드라마 ‘발자국소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약한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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