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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공지능 사내대학 현장학습 실시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등 방문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9/11/23 [09:58]

 

▲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인공지능 사내대학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공직자의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공지능 사내대학 회원과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직원 40여 명,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황현택 위원장, 장연주·김점기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현장학습 참가자들은 먼저 광주테크노파크 가전로봇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넷온에 방문해 인공지능 안면인식 기술을 체험하고, 명홍철 넷온 대표의 강연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는 인간을 대체하는 인공지능이 등장하였을 때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센터를 방문해 광패키징기술지원센터와 에너지 빅데이터 센터를 둘러보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술전시 홍보관에서 피부질환 진단보조 AI 기술 시연 등을 진행시했다.

 

손경종 시 전략산업국장은 공직자들이 이번 현장학습을 계기로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으면 한다공직자들의 인공지능 학습에 대한 열정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로 나아감에 있어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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