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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관광 홍보콘텐츠 민간에 개방

임창용 기자 | 기사입력 2019/11/13 [22:31]

▲ 보은군의 공공저작물-가을 말티재 전경. (C)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보은군은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공공저작물을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개방했다.

 

군은 군청 홈페이지 게시판(보은군 소개-상징/보은미디어)을 통해 보은대추송의 음원과 악보, 대추캐릭터 이미지 11종 등과 (공공누리 제1유형), 보은군 역사현장 기록사진(관광사진) 공모전 당선작 72점을 개방(공공누리 제3유형)했다.

 

개방된 콘텐츠 중 대추는 맛있어~”라는 경쾌한 리듬으로 시작하는 보은대추송은 벨소리, 컬러링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대추캐릭터와 역사현장 기록사진은 각종 관광홍보물 제작 및 호텔, 펜션, 음식점 등 홈페이지 구축 시 자료사진으로 많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공공저작물을 공유함으로써 민간에서 자료 수집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관광사업자는 홈페이지, SNS, 홍보물 등을 스스로 디자인하여 사업을 홍보할 수 있게 되어 관광산업이 더욱더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저작물은 저작권법에 따라 공공기관 등이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해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저작물을 말하며, 이번에 공개된 보은관광 홍보콘텐츠는 별도의 이용허가 없이 출처만 표시하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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