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육 17회 성료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9/10/30 [14:39]

▲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풍수해체험관에서 폭우 및 폭풍 체험을 하고 있다.     © 김혜연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진행한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마무리했다. 올해 교육은 서울 및 경기 소재 13개 초등학교 학생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어린이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체험 위주로 이루어졌다. 어린이들은 희망브리지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를 방문하여 화재대피 연기체험, 지진체험, 풍수해체험,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시 응급조치인 하임리히법 훈련, 소화기 체험, 재난약자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올해 제작된 풍수해체험관에서 시범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육 마지막 날인 10월 30일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풍수해체험관에서 폭우 및 폭풍 체험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유속체험을 하는 등 풍수해에 대비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웠다.

 

현대글로비스의 후원으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인식을 증대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올해 진행된 교육에서 어린이들이 더욱 다양한 재난을 접하고 이에 대처하는 능력을 체득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지난 58년간 이재민에 대한 1조4천억 원의 성금과 3천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주택 복구, 임시주택 지원, 세탁 구호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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