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홍지윤, 짧지만 확실히 뽐낸 존재감..시청자 눈도장 ‘쾅’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9/10/19 [14:42]

▲ JTBC ‘나의 나라’ 홍지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나의 나라’ 홍지윤이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홍지윤은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에서 희재(김설현 분)의 둘도 없고 속 깊은 벗 화월 역을 맡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5회에서는 선호(우도환 분)가 방원(장혁 분)의 약점을 캐내어 서서히 궁지로 몰아가기 위해 방원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대장군 정사정을 겁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난처한 상황에 빠진 정사정은 선호와 함께 있던 희재와 화월을 보고, 이화루로 향해 행패를 부릴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정사정은 신덕왕후 강씨(박예진 분)의 곁인 희재를 건드렸을 때의 화를 고려, 화월을 타깃으로 삼았다. 이에 이화루 큰 채에 든 그는 난동을 부리며 결국 화월의 머리 한쪽을 터트렸고 “예기는 수청을 안 들어? 춤 좀 춘다고 유세냐?” 거문고 타는 게 무슨 벼슬이냐고”라고 소리쳤다.

 

이 광경을 목격한 희재는 화월에게 달려갔지만 화월은 정사정에 맞서는 희재를 지켜보다가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다. 특히 힘든 상황이 닥쳐와도 늘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희재의 근심을 덜어주고 행수를 걱정하던 화월이 고통을 감추지 못하고 두려움에 떠는 장면은 화월의 존재감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홍지윤은 절친한 친구 희재를 바라볼 때는 애처로운 눈빛을 뿜어냈고, 정사정을 볼 때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얼굴을 그리며 섬세한 감정표현을 해냈다. 사건이 벌어지기 전, 희재에게 행수(장영남 분)를 찾아 가라며 속 깊은 조언을 할 때와는 또 다른 감정연기로 눈길을 끄는 장면이었다.

 

이처럼 홍지윤이 열연중인 JTBC ‘나의 나라’는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김영철, 안내상 그리고 장혁 등이 출연하며, 19일 밤 10시 50분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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