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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황인엽, ‘조선로코-녹두전’ 캐스팅 확정..본격적인 배우 행보 시작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9/09/27 [13:42]

▲ 신예 황인엽 <사진출처=키이스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신예 황인엽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 캐스팅됐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 강수연, 극본 임예진, 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에서 신예 황인엽이 호위무사 박단호 역에 이름을 올렸다. 황인엽은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 등 청춘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글/그림 혜진양)을 원작으로 각자의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남자 전녹두와 예비 기생 동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가 색다른 청춘 사극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황인엽은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차율무(강태오 분)를 묵묵히 따르며 충성을 다하는 박단호 역으로 분한다. 박단호는 뛰어난 칼 솜씨를 가진 호위무사로 몸짓 하나, 눈빛 하나만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

 

앞서 지난 2017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황인엽은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WHY: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이하 ‘WHY’)에서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시작했다.

 

황인엽은 데뷔 작품인 ‘WHY’에서부터 모델 출신 다운 우월한 피지컬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순정남이면서 츤데레 매력을 가진 기재영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1020세대 웹드라마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올 3월 공개된 콬TV의 ‘프레쉬맨’에서 교내 최고 인싸(인사이더) 서교원 역으로 톡톡 튀는 표정과 행동으로 그리며 웹드계 대세로 존재감을 다져왔다. 이에 황인엽의 ‘조선로코-녹두전’ 캐스팅은 황인엽이 웹드계 대세에서 안방극장 대세로 올라 설 수 있을지 기대감과 가능성을 높인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황인엽을 비롯해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 정준호, 김태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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