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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임실N치즈축제 '84개 흥겨운 프로그램'

10월 3일~6일까지 9개 테마 84개 프로그램 풍성

김현종 기자 | 기사입력 2019/09/22 [14:08]

 

▲  천만송이 국화꽃 향기로 가득한 동화 속 치즈나라를 경험하고 싶다면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에서 열리는 "2019 임실N치즈축제"로 발걸음을 옮기면 특별한 세상이 당신을 기다린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전경)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김현종 기자


 

 

천만송이 국화꽃 향기로 가득한 동화 속 치즈나라를 경험하고 싶다면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에서 열리는 "2019 임실N치즈축제"로 발걸음을 옮기면 특별한 세상이 당신을 기다린다.

 

지난해 무려 35만명의 관광객이 운집하며 문화관광축제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가운데 올해는 '맛있는 치즈~ 웃음꽃 피자~'라는 슬로건으로 9개 테마에 84개의 흥겨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열린다.

 

청정 임실에서 자란 맛있는 한우를 덤으로 받을 수 있고 각종 유제품도 20% 정도 할인받을 수 있는 "2019 임실N치즈축제" 백 배 즐기기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9 임실N치즈축제"는 대한민국의 유일무이 치즈를 테마로 한 이색 대표축제로 '2018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지 1년 만에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여세를 몰아 올해, 한 단계 더 도약한 축제를 선보인다.                                                                                                              © 김현종 기자

 

▲  지난해 무려 500여명의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지름 8m의 대형 국가 대표급 '왕치즈피자만들기'는 기존 1일 1회에서 2일 2회로 추가 편성돼 1,0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문 외국인무용단이 유럽풍의상의 치즈요정들과 함께 이색적이고 관광객의 흥을 돋우는 춤을 선보이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관광객의 대열 참여를 유도하는 등 분수광장에서 우유를 마시는 퍼포먼스가 마련돼 있다.     © 김현종 기자

 

▲  올해도 유명 세프인 최현석(오른쪽)이 임실N치즈 전국 스타 셰프 챌린지에 나와 맛을 선보인다.     © 김현종 기자

 

▲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이 어린이 놀이터로 변신한다.바람의 언덕 위에 우뚝 선 치즈모형의 전망대에 오르면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75m의 롤러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는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 김현종 기자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전북 임실군에서 개최하는 "임실N치즈축제"는 말 그대로 '차별화된 풍성' 그 자체다.

 

대한민국의 유일무이 치즈를 테마로 한 이색 대표축제로 '2018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지 1년 만에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여세를 몰아 올해, 한 단계 더 도약한 축제를 선보인다.

 

◈ 더욱 달라진 임실N치즈축제 = 올해 주목할 대목은 축제장 구성과 함께 축제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 큰 호평을 받았던 국화꽃을 활용한 조형물과 웨딩촬영 현장을 연출할 수 있는 포토존이 확충되는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글로벌존도 마련된다.

 

여기에 그동안 선보인 적이 없는 야간경관조명을 설치되는 만큼, 한 밤에 치즈테마파크의 유럽풍 정원을 운치 있게 수놓을 예정이다.

 

천만송이 국화 포토존 역시 더 아름답게 꾸며지고 코스모스와 구절초 꽃동산도 새롭게 조성했다.

 

◈ 8m 규모… 국가대표급 왕치즈피자 만들기 = 임실N치즈축제는 치즈와 연계한 9개의 테마 속에 84개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 가운데 지난해 무려 500여명의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지름 8m의 대형 국가 대표급 ‘왕치즈피자만들기’는 기존 1일 1회에서 2일 2회로 추가 편성돼 1,0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또, 관광객과 함께하는 '우유드림 행복드림 퍼레이드' 프로그램도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우유드림 행복드림 퍼레이드는 전문 외국인무용단이 유럽풍의상의 치즈요정들과 함께 이색적이고 관광객의 흥을 돋우는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과정에 자연스럽게 관광객의 대열 참여를 유도하는 등 분수광장에서 우유를 마시는 퍼포먼스도 마련돼 있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행복한 순간을 포착해 시상하는 ‘임실치즈스마일 포토 컨테스트’도 열린다.

 

매일 우수작을 선정해 임실N치즈 홍보인형 또는 임실N치즈 선물세트가 증정된다.

 

◈ 미스트롯 송가인‧아이돌‧7080 인기가수 총 출동 = 임실N치즈축제 개막 축하공연에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특히 10월 3일 개막식에는 미스트롯 히로인 송가인‧벤‧동키즈‧전영록‧장민호 등 장르별 인기절정의 가수들이 흥겨운 공연을 펼치고 4일에 열리는 제9회 최갑석 가요제에는 주현미‧김혜연‧미스트롯 정미애‧임병수‧류기진 등이 축하무대를 준비하는 등 세대별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이와 함께,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치즈테마파크에서 아모르파티가 열린다.

 

아모르파티는 치즈테마파크 시계탑 광장에서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 8시에 열린다.

 

이 파티에 참여하는 사람은 5,000원의 유료팔찌만 구입하면 맥주를 무한리필로 제공받을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매일 300명에게 야광머리띠와 텀블러가 제공된다.

 

◈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행사 '풍성' = 해마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만큼,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난 프로그램과 놀이시설이 대폭적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 임실N치즈 전국 어린이 요리경연대회 ▲ 우유 먹은 메기잡기 ▲ 치즈팡팡(에어바운스 놀이랜드) ▲ 매직쇼 ▲ 버블쇼 ▲ 어린이 치즈인형극 ▲ 임실N키즈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축제기간 동안 피치빵빵 25인승 랩핑차량을 운영해 치즈마을과 치즈테마파크를 오가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이 어린이 놀이터로 변신한다.

 

바람의 언덕 위에 우뚝 선 치즈모형의 전망대에 오르면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75m의 롤러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는 재미와 함께 잔디 썰매타기도 즐거운 놀이가 된다.

 

◈ 지정환 신부가 남긴 선물 '치즈' = 치즈캐슬 2층에 있는 홍보관은 올해 새롭게 지정환 신부 추억관으로 단장됐다.

 

임실치즈의 아버지로 불리는 지정환 신부는 지난 4월 13일 숙환으로 선종했으며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 받았다.

 

임실군은 올해 임실N치즈축제를 기회로 지정환 신부의 업적과 걸어온 발자취를 추억관에 정성껏 꾸몄다.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대한민국 치즈의 역사와 발전상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임실N치즈는 지정환 신부가 임실군과 대한민국에 남긴 소중한 선물이기 때문이다.

 

◈ 임실N치즈 파격할인 & 대표 맛집 한자리 = 평소 할인판매가 어려운 임실N치즈와 관련 유제품들에 대한 파격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신선치즈가 20% 할인된 가격에 공급되고 시계탑 광장에서 운영되는 임실N치즈페어(치즈시장)에서는 숙성치즈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숙성치즈를 홍보하기 위해 무료시식도 진행된다.

 

또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치즈 음식코너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치즈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 내 먹거리 장터에는 임실을 대표하는 맛 집들이 모인다.

 

까다롭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임실대표 맛 집들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교통체계 대폭 개선‧안전한 귀가까지 = 전국적으로 몰려들 관광객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임실군은 지난해 관광객이 대거 몰리면서 불편함이 컸던 교통문제를 대폭 개선하는 동시에 셔틀버스 증차 운행으로 관광객 편의를 도모한다.

 

임실읍내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축제장과 연결하는 셔틀버스는 물론 전주시내권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전주종합경기장과 전주시청‧한옥마을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도 병행 운행한다.

 

특히 야간 프로그램인 아모르파티가 마무리되는 오후 10시 치즈테마파크에서 전주까지 이동하는 야간 셔틀버스를 추가로 운행해 관광객의 안전한 귀가 역시 도모한다.

 

기타 자세한 축제 내용 및 프로그램 참여는 임실N치즈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치즈‧피자체험 예약은 임실치즈마을과 임실치즈테마파크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특별한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문을 연 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난 임실N치즈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한층 더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가을의 전령사 국화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는 색다른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치즈테마파크를 찾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및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치즈축제장에 가족‧친지‧이웃‧연인과 함께 청정지역에서 자란 암소 한우고기도 맛보고 임실치즈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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