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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7/26 [15:57]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기관장 양만재)’은 2019.07.26.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복지기관, 지자체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열고 있다. (C)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제공


이날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은종군 관장, 행복재단의 김동화 선임연구원, 경북지방경찰청 이수강 계장,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지미자 부회장, 대구대학교 이동석교수가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4년 염전노예사건 이후 유사 사례가 발생되고 있고, 2018년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으로 장애인학대 의심사례 신고가 약 180여건이 접수되면서 2017년도에 설치된 지역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경상북도에 안착해 잘 운영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은종군 관장은 ”장애인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의 책무는 국가와 지자체에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는 장애인당사자가 자기주도적인 임파워먼트에 초점이 맞춰진 피해자 권익옹호가 될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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