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 삶의 나침반 되어줄 '대구청년학교 딴길' 운영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5/29 [17:09]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대구시와 대구시청년센터는 3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개월 간, 진로와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자기 탐색 활동을 통해 새로운 진로와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는 '대구청년학교 딴길'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 '2018 대구청년학교_딴길' 홍보 포스터 (C)대구시 제공

 

'대구청년학교 딴길'은 졸업 후 취업 등으로 진로를 고민 중인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직업과 다른 삶의 방향을 찾고 내재된 잠재력과 자존감을 회복해 스스로에게 맞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구청년센터의 대표프로그램이다.

 

31일 입학식을 필두로 시작하는 '대구청년학교 딴길'은 대구시가 올해 시작한 지원금(수당)과 프로그램을 동시에 지원하는, 대구형 청년수당에 연계된 프로그램중 가장 먼저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으로 결정된 청년들은 농장당일치기학과, 독립출판학과, 말하는대로학과 등 8개 학과 중 본인이 흥미와 관심이 있는 1개 학과를 선택해 2개월간 참여와 실습위주의 교육을 받게 되며, 총8회중 6회이상 참여하면 수료자격을 얻게 된다.

 

수료자들에게는 사회진입활동지원금(진로탐색지원형)이 3개월간 50만원씩 총150만원 지원되며, 지원금은 갭이어 활동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농장당일치기학과에 참여하게 된 한 참가자는(남, 34세) “사고로 인해 재활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면서 취업에 제약이 있었고 빈번한 취업실패로 단기계약직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던 중 청년학교 딴길에 대한 정보를 들었다”며 “차후 귀농을 생각하고 있어 농장투어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었다”는 지원동기와 함께 '청년학교 딴길'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31일 열리는 '대구청년학교 딴길' 입학식은 청년과 학과운영자 등이 참여해 학과프로그램, 사회진입활동지원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아코디언북 만들기, 씨앗 맞추기, 자기표현 역량측정 등 다양한 학과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오랜 취업준비 등으로 인한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사회진입의 문턱에서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자기 삶의 길을 안내해줄 나침반이 필요하다”며 “'대구청년학교 딴길'이 다양한 경험과 자기탐색 활동으로 대구청년들의 나침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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