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르포]전남 신안군 흑산도 홍어 명가 대 잇는 '두떼수산'

흑산도 홍어의 자존심을 걸고 대를 이어 지키고 있어...

소중한 기자 | 기사입력 2019/05/17 [16:12]

전남 신안군 출신인 김대중 전 대통령이 홍어를 좋아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김 전 대통령 때문에 홍어의 진가가 널리 세계적으로 알려진 게 사실이다. 전남 신안군에 소재하는 흑산도, 이 섬 일대에서 잡히는 홍어는 오래전부터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희귀한 생선회로 소문 나 있다. 이런 가운데 홍어 판매점을 대이어 하고 있는 문화재급 홍어 판매점이 흑산도에 있다. 신안군 흑산도 현지르포로 대를 잇는 홍어판매점의 운영 비결을 취재했다. <편집자 주>

 

흑산도 하면 홍어가 떠오르고 홍어하면 흑산도이다. 흑산도(전남 신안 소재)는 우리나라 행정구역상 최 서남단 해역에 위치한 섬으로 목포에서 서남방 해상 92.7㎞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목포에서 쾌속선을 타고 2시간은 쉬지 않고 달려야 도착한 곳. 바닷물이 푸르다 못해 검다 해서 흑산도라 불리는 흑산도 섬의 면적은 19.7㎢, 해안선길이는 41.8㎞에 달하는 제법 큰 섬이다.

 

흑산도 홍어의 자존심을 대를 이어 지켜가고 있는 홍어의 명장 ‘김정진’씨는 “흑산도 홍어가 국민 먹거리로 발돋움하고 있는데 자부심을 갖는다”며, “고급 횟감인 홍어가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정진 사장,  딸 박순미씨)           © 소중한 기자

 

'두떼'란 성경에 떼지어 다니는 양의 무리란 뜻을 내포하고 있는  두떼수산(신안 흑산면 소재)은 감칠맛 나는 흑산 홍어 판매점을 대 이어 운영하고 있는 흑산도 홍어, 명가 중의 명가. 두떼수산은 흑산수협 50번 중매인인 엄마 김정진(80)씨와 딸 박순미(46)씨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EBS 한국기행, VJ특공대, MBN 울엄마에 방영되는 등 삶의 애환을 담아내며 흑산도 명품 홍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흑산도 홍어 경매장 큰손으로 알려지고 있는 김정진 씨는 하루에 사들이는 홍어만 무려 1500만원으로 월 1억에서 2억원을 상회한다고 하니 큰 손임에 틀림없다. 

 

김정진 사장은 경매장을 돌며 최고의 상품만을 고집한다.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여겨 손님들이 끊이지 않아 홍어를 전국에서 주문하고 있다. 싱싱한 흑산도 자연산 홍어는 명품반열에 오른 고급 횟감으로 김 사장이 직접 썰어서 배송하는 홍어회는 입안에만 들어가면 엄마 솜씨인지 금방  알 수 있을 정도로 정평이 나 있는 것.

 

미식가들의 식욕을 돋우고 한번 먹으면 입안에 톡 쏘는 흑산도 청정해역에서 나오는 홍어는 다양한 효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효능은 뼈 건강증진 및 골다공증예방, 혈관질환 개선, 기관지 질환예방 및 가래 제거, 여성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주근깨와 주름살을 없애주기 때문에 피부 미용을 위해서도 좋다고 한다. 또한 간 기능 개선 및 숙취해소로 피로회복과 막걸리 안주에도 탁월하며, 노화 방지 및 항암, 항산화 작용에도 효과가 있어 갈수록 홍어 메니아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홍어의 맛은 그 명성 그대로, 처음 접해보면 정말 도저히 손이 가지 않는 지독한 냄새가 난다. 하지만 홍어의 맛은 한번 맛보면 헤어날 수 없는 중독성을 갖고 있다.

 

딸 박순미씨는 “어머니의 홍어 사랑을 본받아 흑산도 명품 홍어를 전국 어디에서든 내 집에서 명품 자연산 흑산도 홍어를 전 국민이 맛있게 먹는 그 날까지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소중한 기자

 

흑산도 자연산 홍어 판매 ‘두떼홍어’ 홍어의 신선함과 특유의 향 '톡 쏘는 맛'

 

영화 ‘올드보이’에서 배우 최민식이 산낙지를 먹는 모습은 서양인들에겐 충격이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임에도 전 국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라도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인 홍어를 못 먹는 사람도 있다. 홍어는 그 독특한 향과 맛 덕분에 처음에는 꺼려하지만 진정한 맛을 알고 나면 도무지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성 있는 먹거리이다. 특히 흑산도 홍어는 깊고 진한 맛으로 미식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사실. 이런 흑산도 자연산 명품 홍어를 내 집에서 편안히 맛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홍어 및 각종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두떼홍어’는 청정 바다의 향을 담은 싱싱한 해산물의 명소이다. 자타가 공인한 흑산도 명물인 두떼수산은 고객에게 최고의 홍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흑산도 홍어의 자존심을 대를 이어 지켜가고 있는 홍어의 명장 ‘김정진’씨는 “흑산도 홍어가 국민 먹거리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고급 횟감인 홍어가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딸 박순미씨는 “어머니의 홍어 사랑을 본받아 흑산도 명품 홍어를 전국 어디에서든 내 집에서 명품 자연산 흑산도 홍어를 전 국민이 맛있게 먹는 그 날까지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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