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국가공원인 용산공원-생태공원을 넘어 국가통일공원화’추구

전국 최초 치매안심마을 건립 추진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9/05/14 [00:05]

서울시 25개 구청중에 용산구는 용산구만이 갖고 있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한국 안의 작은 지구촌이라고 불리는 용산은 대한민국 근현대 100년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동네다. 용산구는 7위 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효창공원, 민족상잔의 아픔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전쟁기념관 등 대한민국 100년의 근현대사의 흔적이 곳곳에 살아 숨 쉬는 역사적인 곳이다.

 

▲  성장현 구청장은 "57곳에 달하는 대사관, 대사관저도 들어와 있다. 무엇보다도 용산구는 용산역과 서울역까지 철도교통의 중심지다. 대한민국 모든 철도는 용산에서 들어오고, 나간다."며, "한반도에 불어오는 평화의 바람과 함께 남북철도가 연결되면 용산은 유럽으로 오가는 관문이 될 것이다." 고 전망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관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전쟁기념관, 백범김구기념관 등 박물관만 해도 11개소에 이른다. 용산기지 내에는 130여점의 근현대적 가치가 있는 유적도 있다. 또한 57개가 넘는 대사관, 대사관저가 들어와 있고 서울역과 용산역을 중심으로 이를 북한으로 연결하는 경의선 철도로 확장하는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용산구 전체 면적의 무려 9분의 1을 차지하고 있던 미군 부대가 110년만에 국가공원으로 돌아온다.

 

이런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용산구의 수장인 성장현 구청장(64)은 '서울시 최연소 구청장’ 타이틀에 이어 민선 2기 용산구청장으로 선출된 이래 5, 6기를 거쳐 현재 민선7기에 이르기까지 총 4선 용산구청장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욕심 많은 구청장이기도 하다. 

 

그런가하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으로 226개의 지자체를 대변하고 있는 중책을 맡으면서 용산구를 이끌고 있는 성장현 구청장을 13일 브레이크뉴스는 그의 철학과 비전을 들어봤다. 

 

- 용산구는 ‘서울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의 도시’로 란 슬로건을 내걸고 노력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서울시 25개 구청 중에 용산구만의 특수성은 무엇인가?


 ▶ 용산만의 특징을 물어보면 늘 하는 말이 있다. ‘용산이 조용해야 대한민국이 조용하다’는 것. 용산은 남산을 등에 지고, 한강을 품은 천하의 길지다.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유수의 대기업 회장들에서부터 동자동 쪽방촌까지 다양한 계층이 살고 있다. 또한 용산은 이슬람중앙성원은 물론 당고개․새남터 성지, 통일교 본부 등이 위치한 모든 종교의 메카다.

 

57곳에 달하는 대사관, 대사관저도 들어와 있다. 무엇보다도 용산구는 용산역과 서울역까지 철도교통의 중심지다. 대한민국 모든 철도는 용산에서 들어오고, 나간다. 한반도에 불어오는 평화의 바람과 함께 남북철도가 연결되면 용산은 유럽으로 오가는 관문이 될 것이다.

 

민선5기 때부터 용산구의 캐치프레이즈는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다. 용산 미군기지가 이전을 하고, 그 부지에 미국 센트럴파크를 능가하는 공원이 조성되면 용산은 그야말로 세계 유수의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도시가 될 것이다.

 

- 서울시 최연소 구청장에 이어 민선 2기 용산구청장으로 선출된 이래 5.6기를 거쳐 현재 민선7기인 4선 구청장을 역임해 오면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정책들은 무엇인가?


 ▶ 구민행복만을 바라보며 쉼 없이 달려왔다. 많은 성과들도 있었지만, 2020년 완료하는 서울시교육청 이전사업을 비롯해 남은 사업을 마무리하기에는 시간이 너무나도 촉박하다.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소수라도 반대의견을 가진 분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는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의미가 있다는 생각으로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지금은 모두들 잘한 일이라고 칭찬하고 있는 제주유스호스텔의 경우도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만큼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그러나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구민들은 물론 이 땅에서 살아갈 후손들을 위해 과감해질 필요가 있었다. 개발이슈가 많은 용산은 개발지역에 포함된 구유지를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 많은데 이전까지는 대금을 일반예산으로 편성해 사용했다. 용산의 자산이 줄어드는 셈이다. 후손들을 위해 그 대금을 다시 땅에 투자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2011년 자치구 최초로 <공유재산 관리기금 조례>를 만들고 차곡차곡 모은 자산 75억원을 투입, 제주도에 부지 1만1442㎡와 건물 2개동을 매입했다. 한국감정원 등 기관에서 산정한 감정가 평균 82억보다 7억원 낮은 금액이다. 무엇보다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은 자산보존과 함께 구민복지 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실제로 2017년 4월 중순 개관한 이래 6만여명이 다녀갔으며, 만족도 또한 높다.


구청장은 행정뿐만 아니라 경영도 해야 한다. 2012년부터 용산구의 숨은 재산 찾기에 나섰다. 지적공부 대조와 현지조사 과정을 거쳐 25개 필지를 반환조치 하는 등 369억 상당의 재산을 되찾는 성과를 거뒀다. 이렇게 찾은 한 평의 땅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용산구 재산현황>도 발간했다.
 
- 용산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해갔다. 향후 용산공원의 비전은?


 ▶ 용산공원이 구민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칠 만큼 어떻게 첫발을 내딛을 것인지가 중요하다. 중앙정부가 용산공원의 큰 그림을 그리는 역할이라면 공원과 구민 삶의 조화를 이뤄 나가는 역할은 우리 용산구의 몫이 돼야 한다. 용산구는 관할 자치구로서 이미 용산공원을 맞이할 준비를 해오고 있다.

 

2016년부터 구민들을 대상으로 미군부대 내 투어를 진행해 왔으며, 올 초 민ㆍ관이 참여하는 용산공원조성협력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주차는 물론 교통 혼잡 등은 공원조성 후 구민들이 실제적으로 겪어야 할 문제라는 것. 부대 내 환경오염에 대한 조사와 복원계획 수립과정에서도 용산구의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 기지 내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과 생태를 보존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용산공원이 최초의 국가공원인 만큼 단순한 생태공원을 넘어 남북평화의 시대적 소명을 담은 국가통일공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 용산구 내에는 효창공원을 비롯한 박물관들이 즐비하다. 구청장으로서 역점을 두고 있는 역사박물관특구 추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죠.


 ▶ 마천루 경쟁은 끝났다. 지방자치시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 발굴이 필요하다. 없는 인프라도 만드는 상황에서 한국 안의 작은 지구촌이라고 불리는 용산은 대한민국 근현대 100년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동네다.

 

관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전쟁기념관, 백범김구기념관 등 박물관만 해도 11개소에 이른다. 용산기지 내에는 130여점의 근현대적 가치가 있는 유적도 있다. 여기에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내 미술관이 개관하고, 용산공예관도 문을 열었다.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용산역사박물관이 관광도시 용산의 정점을 찍게 된다. 옛 철도병원을 리모델링해서 개관할 예정으로,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역사문화 박물관 특구로 지정받기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역사문화 박물관특구로서 보다 많은 내ㆍ외국 관광객들의 유입을 이끌어 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구민 일자리 창출도 함께 도모한다는 취지다.

 

- 세계 모든 국가는 복지 국가를 추구한다. 지자체 또한 마찬가지이다.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선제적으로 치매안심마을을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추진 배경과 앞으로 운영방향은?


 ▶ 용산구는 전체인구의 16%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0년 후에는 2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10%가 치매 어르신이다. 긴 병에 효자 없다고 가족 중에서 한 사람이라도 치매에 걸리면 가정이 파탄 나는 경우를 많이들 봐왔다. 지방정부가 치매에 적극 대응해야 하는 이유다. 우리 용산구는 치매 관련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치매지원센터를 통해 치매조기검진에서부터 치매인식개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결과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80병상이 넘는 구립노인전문요양원을 2곳이나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는 전국 최초로 (가칭)치매안심마을 건립을 추진한다. 단순히 통제와 격리 위주의 요양시설이 아니라 전문요양보호사와 치매환자가 함께 텃밭도 가꾸고 문화생활도 즐기면서 치료를 병행하는 마을이다. 네덜란드 호그벡 마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미 타당성 용역을 시행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설계용역을 발주한다. 이후 서울시 투자심사를 거쳐 2022년까지 치매안심마을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건립비 160억원이 투입된다. 기존 부지를 활용해 비용을 아꼈다. 현재까지 국․시비 47억원을 확보했으며, 특별교부금을 비롯 추가적으로 국․시비를 확보해 자체재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성 청장(사진, 왼쪽)은 "퀴논시는 베트남 전쟁 당시 용산구에서 창설된 맹호부대가 주둔한 곳으로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1996년 11월 용산구의회 의원으로서 퀴논시를 처음 방문했고, 이듬해 퀴논시 대표단이 용산구를 방문하면서 교류의 물꼬를 텄다."며, "1999년 용산구청장의 자리에서 퀴논시를 재방문했을 때 든 생각은 아픈 역사를 후손들에게까지 남겨주지 말자는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용산구는 23년째 베트남 퀴논시와 우호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지요?
 ▶ 퀴논시는 베트남 전쟁 당시 용산구에서 창설된 맹호부대가 주둔한 곳으로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1996년 11월 용산구의회 의원으로서 퀴논시를 처음 방문했고, 이듬해 퀴논시 대표단이 용산구를 방문하면서 교류의 물꼬를 텄다. 1999년 용산구청장의 자리에서 퀴논시를 재방문했을 때 든 생각은 아픈 역사를 후손들에게까지 남겨주지 말자는 것이었다. 민선5기 구청장으로 다시 취임한 후 퀴논시와 교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악연에서 만난 두 도시가 23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지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형제의 도시가 됐다.


2010년 10월 관내 대학인 숙명여대와 외국인 우수인재 유학지원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7명의 학생들이 용산을 찾았다. 이미 3명이 졸업을 했고, 4명이 재학 중인데 졸업생들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 등에 취업했다. 장기적으로는 퀴논시 학생들과 함께 베트남어 번역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볼까 구상도 하고 있다.

 

2016년 말 우호교류 20주년을 기념해서 용산구에는 퀴논거리를, 퀴논시에는 용산거리를 조성했다. 이태원에 조성된 퀴논거리가 명예도로라면, 퀴논시의 안푸팅 국제업무지구 중심가 500m 구간의 공식 도로명이 ‘용산거리’다. 안푸딩 국제업무지구는 빈딘성의 도시발전 전략이 잘 반영된 곳이다.

 

향후 한국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할 때 우리 용산구가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베트남은 자외선이 강한 나라인 만큼 백내장 환자가 많다. 퀴논시의 요청으로 2013년 4월 퀴논시립병원 내에 백내장치료센터를 개소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과 아모레퍼시픽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 그 결과 올해 1월 기준으로 3,5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베트남 주석 우호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베트남과 다른 국가 간이 우호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등급 훈장이다. 우리나라 기초단체장이 우호훈장을 받은 최초의 사례로, 퀴논시가 속해 있는 빈딘성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았다는 데서 더욱 기쁘다. 용산구와 퀴논시가 함께한 23년의 우정을 더욱 굳건히 이어나가겠다.

 

▲  성 청장(사진, 오른쪽)은 "베트남 주석 우호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베트남과 다른 국가 간이 우호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등급 훈장이다. 우리나라 기초단체장이 우호훈장을 받은 최초의 사례로, 퀴논시가 속해 있는 빈딘성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았다는 데서 더욱 기쁘다."며, "용산구와 퀴논시가 함께한 23년의 우정을 더욱 굳건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은 물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도 맡고 계시다. 어려운 점은 없는가?
 ▶ 세계화와 현지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오늘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도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국민과 최일선에 맞닿아 있는 지방정부야 말로 주민 행복과 직결돼 있으며, 지방정부의 경쟁력은 곧 국가경쟁력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27년이 흘렀음에도 실질적인 지방분권이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지방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세재개편에서부터 치안, 교통, 생활 질서, 도시계획에 이르기까지 지방정부가 더 잘할 수 있는 분야는 빠른 시일 내로 권한이양이 필요하다.


다행이도 문재인 정권 2년차에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위원회가 개설되고, 자치분권 종합계획도 발표됐다 자치분권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가 강한 지금이야 말로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기라 생각한다. 226개 기초지방정부는 지리적 조건과 상황이 각기 다르지만 주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예산과 권한의 제약이 많다는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 226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해 초대․2대 구의원, 4선 구청장으로서의 경험을 적극 활용하겠다. 나라의 미래가 걸린 지방분권 의제에 전국민적 관심을 부탁드린다.

 

  성청장은  "농사꾼 집안의 맏이로 태어났으니 눈뜨고 잠들 때까지 모든 게 농사와 관련된 일이었다.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아버지 성에는 안차 아버지께서 하셨던 말씀이  “아이, 밥 얻어먹고 살기가 어디 그렇게 쉽다냐?” 그게 이번 책 제목이 됐다. 전작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가 개인사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책은 지난 10여년 간 벌여온 우리 구 주요 사업을 다뤘다."고 밝혔다. (사진, 용산구청 제공)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수년 전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라는 저서에 이어 최근 ‘밥 얻어먹고 살기가 어디 쉽다냐’를 펴냈다. 바쁜 구정 활동을 해오면서 특별히 책을 내게 된 동기는?


 ▶ 벌써 50년도 더 된 이야기다. 농사꾼 집안의 맏이로 태어났으니 눈뜨고 잠들 때까지 모든 게 농사와 관련된 일이었다.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아버지 성에는 안찼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아버지께서 하셨던 말씀이 있다. “아이, 밥 얻어먹고 살기가 어디 그렇게 쉽다냐?” 그게 이번 책 제목이 됐다. 전작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가 개인사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책은 지난 10여년 간 벌여온 우리 구 주요 사업을 다뤘다.

 

- 이번 용산구청장 임기를 마치면 법적으로 더 이상 구청장에 도전할 수가 없다. 향후 정치적 진로에 대해서 한 말씀 하시죠.

 

 ▶ 선거는 자기 노력의 결실이다. 지방자치가 발전한 일본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출마제한 규정이 없다. 일을 잘 하는 목민관에게는 계속해서 기회를 줘야한다는 생각이다. 용산구 최초 4선 구청장으로서 주권자인 구민들께 재신임을 얻었다. 용산 자체 사업은 물론 서울시, 중앙정부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굵직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는 바람이 담겨있음을 잘 안다. 현재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 외에는 다른 진로를 생각할 입장이 아니다. 분명한 것은 언제나 30만 용산구민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다.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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