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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박종환 총재 '라모스 미국 참전용사 州 장관협회장' 접견

2018년 9월 박종환 총재 미주순방 시 미국 참전용사 위로에 대해 고마움 밝혀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9/04/24 [10:41]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사진 오른쪽) 라모스(Alvarado-Ramos. 사진/중앙) 미 참전용사 주 장관협회장을 만나 미국의 한국전 참전용사 예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브레이크뉴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측은 "박종환 총재는 23일 오전 11시, 자총 본부 접견실에서 국내 순방 중인 라모스(Alvarado-Ramos) 미국 참전용사 주 장관협회장을 만나 미국의 한국전 참전용사 예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도자료의 주요 내용이다.

 

라모스 회장은 2018년 9월, 미주지역 순방 시 한국전쟁 참전 미군 용사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위로한 자총 박종환 총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앞으로도 미국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자총의 성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특히 라모스 회장은 한미 양국이 협의한 ‘코리아 리본’ 사업이 잘 종료될 수 있도록 자총이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 당부했다.

 

‘코리아 리본’ 사업은 2013년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내 한국전 참전용사에 예우를 표하는 행사였지만 현재 사업진척도가 약 40% 정도에 머물러 있어 관계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라모스 회장은 2018~2019년 미국 참전용사 주 장관협회장으로 선출됐다. 라모스 회장은 현역 군인으로 22년 동안 복무하며, 근무 유공훈장과 의무훈장을 수훈 받은 바 있다.

 

한편, 자총은 대한민국 최고 최대 국민운동단체로서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6·25전쟁 UN 전몰용사 추모제’를 부산 UN기념공원 전몰용사 묘역을 비롯한 전국에서 진행하여 전몰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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