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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생협력 위해 서울사무소와 손잡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1/10 [11:55]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서울사무소에 근무하는 대구시, 경북도 및 시군 공무원들이 대구경북의상생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 대구경북상생협력 간담회(왼쪽부터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 서중호 아진산업 회장, 이인선 경제자유구역청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C)경북도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지난 9일 지난해 연말 국회 앞으로 옮긴 경북서울본부 회의실에서 대구시 서울본부, 포항시 등 15개 시군 서울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우선 새해를 다짐하는 인사를 시작으로,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경상북도 서울본부는 시도의 상생협력 기조를 이어 받아 서울에서도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시군 서울사무소는농수축산물 판매 방안, 축제 참여 등 지역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 “상생협력을 위해 이렇게 모두 모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유치, 문화관광,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 등 모두가잘사는 대구경북을 만드는 일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분기 1회 이상 상생협력회의를 열어 시도 및 시군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낼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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