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아듀 2018 타종행사

가는 해의 아쉬움과 희망의 새해 맞이 타종행사 국체보상기념공원서 열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1/01 [10:51]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가는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2019년 희망찬 새해를 맞는 ‘2018 제야의 타종행사’가 12월 31일 밤 10시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 0시 30분까지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2018 제야의 타종행사’는 청소년, 청년 등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행사로 준비되어 친근감이 더해 졌다. 부대행사로는 황금 돼지해 기해년(己亥年)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와 복을 기원하는 소원을 대형 위시 골드벌룬 4개에 담아 띄웠고, 돼지형상의 LED 등 4천개, 핫팩 8천개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드리며,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 불교신도회 등 시민 자원봉사단체가 준비했다.

▲ 2018 아듀~를 알리고 2019 새해 아침을 맞는 타종행사가 대구시 국채보상공원에서 열렸다 사진은 권영진 대구시장 (C) 대구시


특히 금년 문화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만드는 희망찬 대구’, ‘청년들이 만드는 행복한 대구’, ‘시민들이 만드는 자랑스러운 대구’라는 콘셉트로 전 공연을 지역의 청소년, 청년 및 예술인과 단체들이 구성했다.

지역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마칭밴드 ‘꾸미야 관악대’, 스페인 퍼포먼스대회 ‘2018더쇼박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텝위드 아트지 유닛’와 신진 청년음악가 5인조 밴드 ‘모노플로’, ‘계명대 연극뮤지컬팀’, ‘전효진 댄스컴퍼니’ 등 지역 청소년들과 청년 공연팀들이 시민들 앞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무대로 활용해 그 의미가 더했다.

전문공연팀인 ‘꿈꾸는 씨어터’가 전통 타악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고, 2005년 대학가요제 출신의 스타가수 이상미씨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마지막 피날레 공연은 지역 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가 클래식, 아카펠라, 대중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접목시켜 시민들의 눈을 끌었다.

▲ 국채보상공원에서열린 타종행사에 권영진 시장 등 참석자들이 타종을 하고 있다 (C) 대구시


문화행사 이후 이어지는 타종행사에는 주요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33인이 타종인사로 참여했다.

시민공모를 통해 일반시민 타종인사 7명이 참가하고, 금년 최고의 성적과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FA컵 우승을 거둔 대구FC의 주장 한희훈 선수, 2018인도네시아 장애인게임 탁구경기 금메달·은메달리스트 차수용 선수, 제42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 수상자 박언휘 원장 등 금년 대구를 더욱 빛낸 시민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했다.타종후에는 출연진 전원과 타종에 참여한 시민이 다같이 참여하는 ‘대구찬가’ 합창과 함께 불꽃 쇼로 2019년을 맞이했다.

한편, 대구시는 행사장 인근을 통과하는 급행 5개 노선에 대해 마지막차를 1시경에 통과하도록 연장하는 한편, 도시철도는 시내인근 역인 반월당역(1호선), 명덕역(2호선), 신남역(3호선)이 01:30분 전후로 연장 운행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작년 한해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대구시민들께서는 새로운 대구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셨다.”며 “2019년 한해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들기 위해 한 벌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브레이크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