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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부동산 시세분석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12/03 [16:06]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은 3일 수성동 본점에서 부동산 빅데이터 서비스 기업인 빅밸류와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빅밸류_업무제휴협약(왼쪽부터 빅밸류 김진경 대표, DGB대구은행 서정동 상무) (C) DGB대구은행 제공

빅밸류는 부동산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연립 및 다세대 주택과 같은 비정형 공동주택의 시세를 산정하여 제공한 핀테크 업체로서,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동산 시세 분석 알고리즘은 물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빅밸류는 지난 9월 DGB금융그룹에서 개최한 제1회 DGB금융그룹 플랫폼 및 핀테크 경진대회에서 기술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그룹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계 기업으로 평가된다.

추후 DGB대구은행과 빅밸류는 대구와 경북에 소재하는 연립 및 다세대주택에 대한 시세 검증작업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으로, 이러한 검증작업을 토대로 부동산 시세를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고도화 함으로서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상품개발과 프로세스 혁신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타 핀테크 업체 및 플랫폼 회사와 결합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여신기획부 관계자는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이번 빅밸류와의 업무제휴를 시작으로, 디지털 금융의 편리성을 넘은 디지토피아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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