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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KEB 하나은행챔피언십3R ] 박성현, 공동8위로 하락

이지혜 해외통신원 | 기사입력 2018/10/14 [11:43]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3R, 박성현-제공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 브레이크 뉴스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간 인천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72, 6316야드)에서 "2018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2018 LPGA KEB Hana Bank Championship (총상금 US $2,000,000,우승상금 US $300,000))"이 개최된다.

 

한국의 박성현프로를 비롯해 지난해 우승자인 고진영프로, KLPGA상금랭킹 1위의 오지현, 캐나다의 브룩핸더슨, LPGA상금랭킹 1위인 태국의 장타자 아리야 주타누간 과 모리야 주타누간 자매등 78 (LPGA 상위 59 / KLPGA 상위 12 / 대회 조직 위원회 추천 7)이 출전하며 예선탈락없이 진행된다.(편집자 주)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3R,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제공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 브레이크 뉴스

 

3라운드 빅 매치를 보였던 아리야 주타누간과 박성현의 경기는 어떤 조보다 뜨거웠다. 전날부터 대회관계자는 많은 갤러리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어 진행요원을 추가할 것이라고 대비 할 정도 였다. 박성현은 더블보기 1,보기 3,버디 6개로 8언더파(71, 공동 8위로)로 경기를 마쳤다., 아리야 주타누간은 보기1, 버디 4(11언더파,69)로 단독 3위로 경기를 마쳤다.

 

마지막라운드에서 아리야 주타누간이  우승할 경우 박성현의 순위와 관계없이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서게 된다.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3R, 전인지제공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 브레이크 뉴스

 

전인지가 6타를 줄이고 상위로 올라서면서 리디아 고(뉴질랜드10언더파), 이민지(호주10언더파)와 공동 4위가 되었다.

 

노 보기, 버디 4개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 준 찰리 헐(영국,-12)과 다니엘 강(미국,-12)이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3R, 찰리 헐(영국)제공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 브레이크 뉴스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3R, 다니엘 강(미국)제공 :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 브레이크 뉴스

 

2015년에 데뷔한 찰리 헐은 2016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19언더파로 1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올해 5번의 상위권에 올랐지만 2승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

 

또한 다니엘 강은 2012년 프로 데뷔 후 현재 로렉스 랭킹 29위로 2017KPMG Women’s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올해 HSBC Women’s world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로 좋은 성적을 내기도 하였다. 찰리 헐과 마찬가지로 아직 2승이 없다.  누가 먼저 2승의 행운을 가져갈지도 기대해 볼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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