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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스포츠카 추돌사고 1명 생명 위독

6차선 도로위 사고로 차량 두 동강

남윤모 기자 | 기사입력 2018/09/25 [09:42]
▲ 충북 청주에서 25일 새벽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경찰과 119센터 대원들이 수습을 하고 있다. (C) 남윤모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남윤모 기자=한가위 명절 청주시 율량동 상리 부근 효성병원 장례식장 앞 4차선 도로에서 경찰청에서 상리방향으로 진행하던 2대의 차가 추돌해 1대의 차량이 두 동강이 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해 사고 차량의 운전자가 차량에 깔려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충북대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사고 운전자는 별다른 부상 없이 약간의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명절 한가위 연휴인 25일 새벽 225분경 사고 접수 됐으며 긴급 출동한 청주시 율량동 파출소 소속 경찰대원들과 율량 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에 의해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와 사고 수습이 진행 된 것으로 알려졌다.

 

▲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외산 스포츠카 2대의 추돌사고로 그중 한 대는 두 동강이 났다. (C) 남윤모 기자


추돌된 차량운전자들은 비교적 젊은 나이로 추정되고 있으며 사고를 수습하던 현장 관계자는 사고 차량이 모두 스포츠카 외제차인점과 2대의 차량이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2대의 차량이 한적한 도로위에서 속도 경쟁을 벌이다 사고를 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신속한 사고 수습과 함께 현장 조사 중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도주하던 사고 운전자를 붙잡아 이 사각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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