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수성구청은 수성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에서 오는 8월에 치러지는 2018년도 제2회 검정고시를 대비해 ‘반딧불이(야간 공부방 프로그램)공부방’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 ▲ 대구수성구청 전경 (C) 수성구청 제공 |
'반딧불이 공부방'은 학습공간이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전까지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장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제1회 검정고시에서 10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반딧불이 공부방’은 7월 3일(화)부터 8월 3일(금)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식사 및 학습을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밝히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수성구 꿈드림을 통해 학력취득뿐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여 꿈을 설계하고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대구시 수성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에 맞추어 대학진학지도, 건강검진,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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