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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율, 조재현 재일교포 여배우 성폭행 의혹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8/06/21 [12:42]

▲ 최율, 조재현 재일교포 여배우 성폭행 의혹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출처=최율 인스타그램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과거 조재현(53)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최율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최율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왼쪽엔 비가 쏟아지고 오른쪽은 비가 안 온다. 멀리서 하늘 구경 하다 보니 막 소리치고 싶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글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의 하늘을 찍은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최율은 지난 2월 조재현이 성추문 논란에 휩싸였을 당시 SNS를 통해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다. 생각보다 올 게 빨리 왔군”이라는 글을 남겨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 해당 게시글을 지우고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일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16년 전인 지난 2002년 방송국 내 공사중인 화장실에서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보도가 나와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조재현의 법률대리은 측은 재일교포 여배우 A씨와는 합의 하에 관계를 가졌고, 성폭행은 없엇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 측이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조재현 측과 재일교포 여배우 A씨 측은 다른 입장으로 맞선 상황이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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