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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무상안전점검 대상 기관으로 동해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소규모 취약시설 무상안전점검 희망 기관을 신청 받은 결과 전국 249개의 시설이 신청, 기존점검 및 중복 대상을 제외한 33개의 직업재활시설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무상안전점검 대상기관 중 강원도에서는 동해시 장애인 보호작업장과 춘천 2개소를 포함 총 3곳이 선정됐다.
이번 시설물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9조」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에 한하여 실시될 예정이며 “안전점검 및 정밀 안전진단 세부지침”상의 정기 점검 수준으로 실시된다.
실시한 점검 자료는 결함 발생원인 동반점검 및 보수 보강 필요시 자료로 시설 측에서는 유지관리계획 작성용으로 활용하게 된다.
양원회 동해시 복지과장은 “이번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무상안전점검 실시를 통해 안전 사고 예방은 물론 근로 장애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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