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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 문체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김봉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3/22 [09:27]
▲ 증평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2018년 다문화 서비스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증평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8년 다문화 서비스지원사업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증평군립도서관은 201441일 개관 당시 다문화자료실 조성 공모사업 선정 이후 5년 연속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다문화 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도서관을 활용한 상호문화 이해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전국 1천여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100여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특히, 증평군립도서관은 이번에 선정된 도내 6개 도서관 중 가장 많은 59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다문화가족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오는 4월부터 그림책 세상, 전통놀이, 문화 입히기, 핼러윈 데이 등 상호문화이해 프로그램과 인형극 공연 등 국내 적응 지원프로그램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는 “700여명의 다문화 및 외국인근로자를 포함한 군민 모두가 언어 차이를 이해하고 문화적 차이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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