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평촌아크로타워지점, 사랑의 나눔 손길

▲ IBK기업은행 평촌아크로타워지점 신동수 지점장(가운데 좌측)과 안양 촛불라이온스 클럽 박원일 초대회장(가운데 우측)이 IBK기업은행 직원과 순종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IBK기업은행 평촌아크로타워지점(지점장 신동수)은 공부방을 운영하는 지역아동 복지시설인 안양 ‘순종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순종지역아동센터는 ‘안양 촛불라이온스 클럽’(초대회장 박원일)이 후원하는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습, 문화, 급식 지원 기관으로 일 평균 5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평촌아크로타워지점 임직원 15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원 참여해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김장에 적극 동참했다. 이들은 처음 해보는 김장에 서툰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행사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장에 사용된 배추, 무, 고추, 젓갈과 각종 양념들은 평촌아크로타워지점 직원 가족이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고향에서 수 개월 전부터 특별히 재배한 식재료가 사용됐다.
 
신동수 지점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2015년 하반기 체육행사를 대신해 직원들과 함께 준비했으며, 직원 모두 행사의 취지를 잘 알고 적극 동참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기를 희망하며, 2016년에도 지역 아동·청소년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IBK기업은행 평촌아크로타워지점 신동수 지점장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