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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테니스 인프라 도시 양구가 2015년 ATF(아시아테니스연맹) 양구 아시아 14세 이하 시리즈 테니스대회를 유치해 국제적인 테니스 도시 인프라 구축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1·2차 대회로 나누어 29일(토)~9월11일(목) 14일간 양구테니스파크와 양구중고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테니스연맹(ATF)과 대한테니스협회, 양구군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고 양구군생활체육회와 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가 공동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선수단 300여명과 50여명의 임원 및 심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양구군 체육관계자는 “미래 아시아 테니스계를 대표할 꿈나무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이 대회는 올해 양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양구에서 개최되고 있는 ITF(국제테니스연맹) 양구 국제 주니어(-19) 테니스대회와 함께 앞으로 국제 테니스계에 양구를 알리는 훌륭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구의 테니스 인프라는 이제 한국을 넘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어 ‘청춘 양구’의 이름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2018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