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 <사진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브레이크뉴스 |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가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개최했다. 이날 디즈니의 새로운 글로벌 시리즈들이 대거 공개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2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는 오는 2025년과 그 이후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호주 등 아태지역 12개국에서 500명이 넘는 언론 및 파트너가 참석했다.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에서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디즈니 산하 유수의 제작사들이 선보일 극장 개봉작과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아태지역 텐트폴 및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에서는 디즈니, 20세기 스튜디오, 서치라이트 픽처스,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 루카스필름, 마블 등 글로벌 콘텐츠가 발표됐다.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무대에 올라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 아태지역 쇼케이스에 함께 해줘 감사하다. 5000명이 넘는 기자, 배우, 파트너들을 모셨다. 한국, 일본, 호주, 동남아, 중화권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디즈니는 우수한 창의성과 뛰어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디즈니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과 접점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박스오피스 매출도 대단했다. 특히 <인사이드 아웃2>는 역대 최고의 기록을 경신했다. <데드풀과 울버린>, <쇼군>, <더 배우> 등 다양한 작품들이 비지니스적으로 큰 성공을 가져다줬다. 디즈니+는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가능성을 넘어 최고의 여정을 선사할 것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또 “아태지역에서 탄생한 여러 스토리를 최고의 스토리텔러들이 풀어냈다. 저희는 아태지역에서 최고의 콘텐츠들을 만들어냈다. 대형 글로벌 프로젝트의 탄생을 기대한다. <무빙>, <카지노>, <최악의 악>, 그룹 방탄소년단(BTS) 콘텐츠 등은 엄청난 성과를 만들어냈는데, 저희의 고집이 통했다는 방증이다. 새로운 콘텐츠로 다시 한번 아태지역을 들뜨게 만들 것이다”며 “폭넓은 사랑을 받는 콘텐츠들은 소비자들과 진실되게 연결됐다. 지금 이순간에도 전 세계 많은 팬들이 디즈니와 만나고 있다. 디즈니+에서는 영화, 게임, 출판, 음악, 테마파크 등 모든 이에게 새로운 이야기와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저희의 미션은 관객들을 즐겁게 하는 것이다. 여러분도 저희의 여정을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데이나 월든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공동 회장도 무대에 올라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 아태지역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 <사진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브레이크뉴스 |
 ▲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 데이나 월든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공동 회장 <사진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브레이크뉴스 |
20일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에서는 오는 12월 18일 개봉을 앞둔 <라이온킹>의 라이브 액션 영화 <무파사: 라이온킹>의 트레일러와 린 마누엘 미란다가 작곡한 새로운 OST ‘I Always Wanted A Brother’가 아태지역 최초로 공개됐고, 내년 3월 개봉을 앞둔 디즈니 애니메이션 클래식이자 라이브 액션 뮤지컬 영화로 재탄생한 <백설공주>는 백설공주 역을 맡은 레이첼 자글러의 스페셜 메시지와 OST ’8Whistle While You Work’를 공개했다. 또한 디즈니 인기 캐릭터 스티치가 깜짝 등장해 실사 영화로 제작되는 라이브 액션 영화로 재해석된 <릴로 앤 스티치>를 홍보했고, <트론> 시리즈의 15년 만의 후속작 SF 액션 드라마 <트론 아레스> 예고 영상 등 디즈니의 새로운 작품들이 선보여져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20세기 스튜디오에서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첩보 액션 스릴러 <아마추어> 예고 영상, 내년 12월 개봉을 앞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시리즈 세 번째 영화 <아바타:블과 재>가 소개됐다. 서치라이트 픽처스는 제시 아이젠 버그가 감독 및 주연을 맡은 코미디 드라마 <리얼 페인> 프리뷰 영상을, 세계적인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가수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으로 변신한 <컴플리트 언노운>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923년 문을 연 뒤 62편의 작품을 선보였던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려왔던 <모아나2>, <주토피아2>, <겨울왕국3> 등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인기 장편 애니메이션의 귀환을 예고했다. 픽사는 첫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드림스 프러덕션>의 프리뷰 영상을 비롯해 극장 개봉 예정작인 <엘리오>, <토이스토리5>, <인크레더블3>, <호퍼스>, <모두의 리그: 이기거나 지거나> 등을 소개했다.
루카스필름은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존 파브로 감독과 제작자 데이브 필로니의 스페셜 메세지와 영화의 프리뷰 영상을, 내년 12월 4일 공개를 앞둔 <스켈레톤 크루>의 주연 배우 주드 로의 스페셜 메시지를, <안도르> 시리즈의 결말 <안도르: 스타워즈 스토리 시즌2>의 프리뷰 영상을, 스타워즈 세계관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3>가 9개의 단편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신규 스튜디오들이 참여해 제작된다는 소식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85주년을 맞이한 마블은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마블 스튜디오 최초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마지막 피날레 시즌 <왓 이프...? 시즌3>의 프리뷰 영상, 스파이더맨 초기 코믹북의 분위기를 재현한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첫 프리뷰 영상을 아태지역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텔레비전 부분에서 내년 3월 5일 공개되는 <데어데블: 본 어게인> 프리뷰 영상을,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사건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아이언하트> 프리뷰 영상을 아태지역 최초로 공개했다.
마블의 스튜디오 부분에서는 내년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프리뷰 영상, <썬더볼츠*>에서 레드 가디언 역을 맡은 데이빗 하버의 스페셜 메세지와 프리뷰 영상, 내년 2월 국개 개봉되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소개됐다.
이날 발표 세션 중 마블 스튜디오의 사장 케빈 파이기는 대형 화면에 깜짝 등장했다. 케빈 파이기는 “<썬더볼츠*> 제목 옆 ‘*’의 이유는 영화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썬더볼츠*>를 공개하게 돼 기분이 좋다. <썬더볼츠*>가 마블의 정신이지 않을까 싶다. 저희가 보유한 캐릭터들을 한 영화에 등장시키면 좋을 것 같아 <썬더볼츠*>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마블 시리즈를 공개하게 됐는데, 모든 작품이 기대가 된다. 그중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가 가장 기대된다. 25년을 기다렸던 작품이고, 어벤져스와도 연결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보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케빈 파이기는 아시아에서 마블의 미래 관련해 “아시아는 마블의 미래라고 볼 수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제작하는 마블 애니메이션에서 좋은 작품들이 나올 것이고, 가장 훌륭한 디즈니 파크도 아시아에 있고, 도쿄, 홍콩 디즈니 랜드에도 새로운 놀이기구가 설치된다. 마블 게임 같은 경우도 아시아 지역과 함께 할 것이다. 아시아는 마블의 미래”라고 밝혔다.
 ▲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 안소니 마키 <사진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브레이크뉴스 |
특히 이날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의 주연 배우 안소니 마키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 무대에 직접 올라 인사를 건넸다. 안소니 마키는 “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있는데 <어벤져스: 앤드게임>의 장면을 알려줬다. 그때 차기 캡틴 아메리카가 된다는 것을 들었는데 너무나 영광이었다. 캡틴 아메리카를 맡아 너무나 기쁘다. 10년 동안 마블 유니버스에 참여했는데, 이렇게 성장하고 진화해 유니크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캐릭터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극장 영화에서 시리즈로 갔다가 다시 영화로 돌아오게 됐는데, 시리즈 연기와 영화 연기는 전혀 다르다. 시리즈는 정말 힘든 작업인데, 시리즈보다는 수월한 영화로 돌아와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소니 마키는 “극중 샘은 무력 보다는 머리로 사건을 해결한다. 사람들에게 친구같은 캐릭터이지 않나 싶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정말 재밌는 영화다. 마블은 판타지, 우주, 너구리 등 다양한 재미를 주지 않나.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오리지널 <캡틴 아메리카>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제가 많은 사람들을 물리치는데 그부분을 기대해달라. 그리고 와칸다에서 새로운 수트를 입게 되는데, 더 강하게 싸울 수 있고, 더 빠르게 날 수 있다. 많이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며 “마블 유니버스에서 맡고 싶은 다른 역할? 저는 헐크다. 언제나 헐크의 팬이었다. 어릴때부터 헐크를 봤는데, 바지만 안찢어지는 것이 늘 신기했다. 만약 마블 유니버스에서 다른 역할을 할 수 있다면 헐크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 첫날 행사 이후에는 ‘디즈니: 스타의 밤’ 팬 이벤트가 개최돼 아태지역의 팬들에게 디즈니의 스토리와 함께 출연진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의 안소니 마키를 비롯해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조명가게>의 주지훈과 박보영, <트리거>의 김혜수와 정성일, <하이퍼나이프>의 박은빈과 설경구, <넉오프>의 김수현과 조보아, <나인 퍼즐>의 김다미와 손석구, <파인: 촌뜨기들>의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등 한국의 대표적인 배우들이 팬 이벤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디즈니+ 일본 오리지널 시리즈 <간니발>의 야기라 유야와 카사마츠 쇼도 함께한다.
한편,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1923년 설립된 종합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기업으로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스포츠(Sports), 익스피리언스(Experiences) 총 세 가지 핵심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디즈니, 픽사, 마블, ABC, ESPN, 루카스필름 등 상징적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1920년 초반 작은 만화 스튜디오로 시작해 오늘날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지속 제공하며 전 세계에게 가장 사랑받는 이야기와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1992년 12월 설립됐고, 이후 디즈니코리아는 30년 이상 다양한 국내 기업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디즈니의 스토리와 콘텐츠에 한국의 사회·문화적 특징과 정서를 반영해 한국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선도적인 엔터테인먼트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지속 성장해왔다.
 ▲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 <사진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브레이크뉴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On-site] ‘Disney Content Showcase 2024’, ‘Disney Series’ that will captivate the world are all here
Held at Marina Bay Sands in Singapore on the 20th, various global series introduced
Break News Reporter Park Dong-jae = The Walt Disney Company (hereinafter referred to as Disney) held the ‘Disney Content Showcase 2024’ in the Asia Pacific region (APAC). On this day, the production team of Disney’s new series and top global actors greeted the audience through video or attended the event in person, raising expectations for the works.
‘Disney Content Showcase 2024’ held at Marina Bay Sands in Singapore on the 20th is an event where you can get a sneak peek at upcoming theatrical releases and streaming releases in 2025 and beyond. On this day, over 500 media and partners from 12 countries in the Asia Pacific region, including the Korean press corps, Singapore, Japan, China, Hong Kong, Taiwan, Indonesia, Malaysia, the Philippines, Thailand, Vietnam, and Australia, attended the event.
The Disney Content Showcase 2024 attracted attention by revealing theatrical releases from Disney’s award-winning production companies and the tentpole and original content lineup for the Asia Pacific region to be released by Disney. Top global stars from the US and the Asia Pacific region also participated.
On this day, the Disney Content Showcase 2024 announced global content from Disney, 20th Century Studios, Searchlight Pictures, Walt Disney Animation Studios, Pixar, Lucasfilm, and Marvel.
Luke Kang, President and CEO of The Walt Disney Company Asia Pacific, went on stage and said, “Thank you for joining us for the ‘Disney Content Showcase 2024’ Asia Pacific showcase. We have invited over 5,000 reporters, actors, and partners. Many people from Korea, Japan, Australia, Southeast Asia, and Greater China attended.”
He continued, “Based on excellent creativity and excellent storytelling, Disney is communicating with consumers and providing them with enjoyment through various methods and touchpoints that only Disney can do. Last year’s box office sales were also great. In particular, <Inside Out 2> broke the record for the best ever. Various works such as <Deadpool and Wolverine>, <Shogun>, and <The Actor> brought great business success. I think Disney+ has successfully settled in. I am proud that it will provide the best journey beyond possibility in the future.” He also said, “The best storytellers have told various stories born in the Asia-Pacific region. We have created the best content in the Asia-Pacific region. We look forward to the birth of a large-scale global project. <Moving>, <Casino>, <The Worst Evil>, and BTS content have all produced tremendous results, which is proof that our persistence has paid off. We will once again excite the Asia-Pacific region with new content.” He added, “Contents that are widely loved have truly connected with consumers. Many fans around the world are meeting Disney at this very moment. Disney+ is bringing new stories and memories to everyone, from movies, games, publishing, music, and theme parks. Our mission is to entertain audiences. We hope you enjoy our journey as well,” he said. Afterwards, Dana Walden, Co-Chairman of Disney Entertainment, also took the stage to express his anticipation for the ‘Disney Content Showcase 2024’ Asia Pacific event.
At the ‘Disney Content Showcase 2024’ on the 20th, the trailer for the live-action film <Mufasa: The Lion King>, which is scheduled to be released on December 18, and the new OST ‘I Always Wanted A Brother’ composed by Lin-Manuel Miranda were released for the first time in the Asia Pacific region, and <Snow White>, a Disney animation classic that will be reborn as a live-action musical film scheduled to be released in March next year, released a special message from Rachel Zagler, who plays Snow White, and the OST ‘8Whistle While You Work’. Also, Disney's popular character Stitch made a surprise appearance to promote <Lilo & Stitch>, a live-action reinterpretation of the film, and a trailer for <Tron Ares>, a sci-fi action drama sequel to the <Tron> series after 15 years, and other new Disney works were shown, raising expectations even higher.
Next, a trailer for <Amateur>, a spy action thriller based on the novel of the same name that will be presented by 20th Century Studios, and <Avatar: Black and Ashes>, the third film in the <Avatar> series directed by James Cameron, scheduled for release in December next year, were introduced. Searchlight Pictures attracted attention by releasing a preview video for the comedy drama <Real Pain> directed and starring Jesse Eisenberg, and a preview video for <Completely Unknown>, in which world-renowned star Timothée Chalamet transforms into Bob Dylan, the first singer to win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Walt Disney Animation Studios, which opened in 1923 and has presented 62 works, announced the return of popular feature-length animations by releasing trailers for <Moana 2>, <Zootopia 2>, and <Frozen 3> that fans around the world have been waiting for. Pixar introduced a preview video of its first Disney+ original series <Dreams Productions>, as well as upcoming films to be released in theaters, such as <Elio>, <Toy Story 5>, <Incredibles 3>, <Hoppers>, and <A League of Everybody: Win or Lose>.
Lucasfilm attracted attention by releasing a special message from director Jon Favreau and producer Dave Filoni of <The Mandalorian and Grogu> and a preview video of the film, a special message from lead actor Jude Law of <The Skeleton Crew>, which is scheduled to be released on December 4th next year, a preview video of the final season of the <Andor> series, <Andor: A Star Wars Story Season 2>, and the news that the Star Wars universe <Star Wars: Visions Season 3> will be produced with nine short films by Japanese animation studios and new studios.
Marvel, which is celebrating its 85th anniversary, released a preview video of the final season of Marvel Studios' first animated series, <What If...? Season 3>, and the first preview video of <Your Friendly Neighborhood Spider-Man>, which recreates the atmosphere of the early comic books of Spider-Man, for the first time in the Asia-Pacific region. In the television section, the preview video of <Daredevil: Born Again>, which will be released on March 5th next year, and the preview video of <Ironheart>, which depicts the story after the events of <Black Panther: Wakanda Forever>, were released for the first time in the Asia-Pacific region.
In the Marvel studio section, the preview video of <Fantastic Four: Legacy>, which is confirmed to be released domestically in July next year, a special message and preview video of David Harbour, who plays Red Guardian in <Thunderbolts*>, and <Captain America: A Brave New World>, which will be released nationally in February next year, were introduced.
During the presentation session that day, Marvel Studios President Kevin Feige made a surprise appearance on the large screen. Kevin Feige said, “The reason for the ‘*’ next to the title of <Thunderbolts*> will be revealed in the movie. I am happy to be releasing <Thunderbolts*>. I think <Thunderbolts*> is the spirit of Marvel. I thought it would be good to have the characters we have in one movie, so I created <Thunderbolts*>.” He continued, “We are releasing several Marvel series, and I am looking forward to all of them. Among them, I am most excited about <Fantastic Four: Legacy>. It is a work that we have been waiting for for 25 years, and it will be connected to the Avengers, so I hope you will show us a lot of interest.”
Kevin Feige said about the future of Marvel in Asia, “Asia can be seen as the future of Marvel. There will be great works from Marvel animations produced in Korea and Japan, and the best Disney parks are in Asia, and new rides will be installed in Tokyo and Hong Kong Disneyland. Marvel games will also be done with the Asian region. Asia is the future of Marvel.”
In particular, Anthony Mackie, the lead actor of <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 came up on stage at the ‘Disney Content Showcase 2024’ to personally greet everyone. Anthony Mackie said, “I was with Chris Evans, and he showed me a scene from <Avengers: Endgame>. I heard that I would be the next Captain America, and it was such an honor. I am so happy to be playing Captain America. I’ve been in the Marvel Universe for 10 years, and I think it’s unique because it’s grown and evolved so much. I don’t think there’s ever been a character like this. I went from a theatrical movie to a series and then back to a movie, but acting in a series and acting in a movie are completely different. A series is really hard work, so I’m even happier to be back in a movie that’s easier than a series.” Anthony Mackie continued, “In the movie, Sam solves cases with his head rather than force. I think he’s a character who’s like a friend to people. <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 is a really fun movie. Marvel offers a variety of fun things like fantasy, space, and raccoons. <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 may feel similar to the original <Captain America>, but I’m looking forward to the part where I defeat a lot of people. And I’ll be wearing a new suit in Wakanda, so I can fight stronger and fly faster. I think you can look forward to it a lot.” “What other role would you like to play in the Marvel Universe? I’m the Hulk. I’ve always been a fan of the Hulk. I've been watching Hulk since I was little, and I've always been amazed that his pants don't rip. If I could play another role in the Marvel Universe, I'd like to play Hulk."
After the first day of the 'Disney Content Showcase 2024' event, the 'Disney: Star Night' fan event will be held to provide a special opportunity for fans in the Asia-Pacific region to meet the cast and hear Disney's story.
Representative Korean actors such as Anthony Mackie of <Captain America: Brave New World>, Ju Ji-hoon and Park Bo-young of Disney+ Korean original content <Lighting Store>, Kim Hye-soo and Jung Sung-il of <Trigger>, Park Eun-bin and Seol Kyung-gu of <Hyperknife>, Kim Soo-hyun and Jo Bo-ah of <Knockoff>, Kim Da-mi and Son Seok-gu of <Nine Puzzle>, and Ryu Seung-ryong, Yang Se-jong, and Im Soo-jung of <Fine> will attend the fan event and brighten up the event. Also joining the Disney+ Japan original series <Gannibal> are Yuya Yagira and Sho Kasamatsu.
Meanwhile, The Walt Disney Company is a comprehensive global entertainment and media company founded in 1923, and is a total entertainment, sports, and experiences company. It operates three core business divisions. In particular, it owns iconic brands such as Disney, Pixar, Marvel, ABC, ESPN, and Lucasfilm. Starting as a small cartoon studio in the early 1920s, it has continued to provide entertainment that the whole family can enjoy to this day, creating the world's most beloved stories and characters.
The Walt Disney Company Korea was established in December 1992, and since then, Disney Korea has collaborated with various domestic corporate partners for over 30 years to reflect Korean soci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emotions in Disney's stories and content, drawing sympathy from Korean consumers and continuously growing as a leading entertainment and lifestyle br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