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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 꽃이 활짝 핀 신안 병풍도보건진료소

꽃그림 색칠하는 병풍도 어르신 웃음꽃 활짝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24/09/17 [23:22]
▲ 병풍도 어머니들이 그림 색칠하는 모습    


(신안=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전남 신안군 병풍도 보건진료소가 마을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일상과 동시에 돌봄 역할을 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해 봄, 병풍도 어르신(여, 83) 한 분이 보건진료소에서 색칠공부를 하게 되었고 보건진료소장은 오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색칠그림 도안 제공이 계기가 되어 한 두분 늘어 지금은 총 여덟분이 함께 모여 매일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어르신 작품들은 2024년 섬 맨드라미축제 맨드라미정원에 전시되어 솜씨를 한껏 뽐내고 있다. 색칠하는 동안 마음은 동심으로 청춘으로 돌아가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고 더욱이 축제 기간 추석이 겹쳐 고향을 방문하는 자녀들, 친인척,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더욱 행복해하고 있다.


장은영 진료소장은 “약과 처치만이 아닌 미술로 옛 추억을 되살리고 활력이 넘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함께 큰 행복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섬 지역 보건진료소는 일차의료 중심의 진료기능을 중점수행하여 왔으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보건진료소 기능이 자연스럽게 진료와 돌봄의 역할로 변화하고 있어 앞서가는 롤모델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진료소는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중 독거 돌봄 대상자들도 있어 서로 안부도 살피고 돌봄역할을 함께 제공되고 있어 건강관리와 함께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hinan Byeongpungdo Health Clinic with Mandrami Flowers in Full Bloom

Byeongpungdo Senior Citizens Smile as They Color Flower Pictures


(Shinan=Break News) Reporter Lee Hak-soo=Byeongpungdo Health Clinic in Shinan-gun, Jeollanam-do is a hot topic for providing special daily life and care to the elderly in the village.


Last spring, an elderly person (female, 83) from Byeongpungdo came to the health clinic to learn coloring, and the director of the health clinic provided coloring pictures to those who visited, which led to one or two more people, and now a total of eight people gather together to work on their art every day.


The elderly people’s works are on display at the 2024 Island Mandrami Festival Mandrami Garden, showing off their skills. While coloring, their hearts return to their youth and smiles fill their faces. Furthermore, since the festival period coincides with Chuseok, they are even happier to show them to their children, relatives, and tourists visiting their hometown.


Jang Eun-young, the director of the clinic, said, “I feel a sense of pride and great happiness as a public servant when I see seniors who are full of energy and reminiscing about old memories through art, not just medicine and treatment.”


Until now, the island health clinics have focused on primary care-centered treatment functions, but with the population decreasing and aging, the function of the health clinics is naturally changing to the role of treatment and care, and they are serving as a leading role model.


Among the seniors who participate in the health clinics, there are also those who are receiving care alone, so they check on each other’s well-being and provide care, and it is seeing the effect of killing two birds with one stone along with health management.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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