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즈니+, 로컬 콘텐츠 주요 라인업 공개 |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디즈니+가 론칭 3년 앞두고 로컬 콘텐츠 주요 라인업을 공개했다.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는 12일 올해 디즈니+에서만 독점적으로 만날 수 있는 오리지널 한국 콘텐츠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최연우 로컬 콘텐츠 총괄은 “디즈니+는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3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꾸준히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한국 콘텐츠 시장에서 저변을 착실히 확대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디즈니+의 저력을 보여줄 대작이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으로 퀄리티 높은 스토리텔링과 완성도는 물론 특히 장르의 다양성까지 고려한 풍성한 콘텐츠들이 국내외 소비자의 취향을 골고루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즈니+는 2024년 하반기 코믹액션 수사극 <강매강>, 추격 범죄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강풀 작가의 차기작 <조명가게>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2025년에는 더욱더 화려한 배우진과 색다른 소재를 중심으로 한 웰메이드 콘텐츠 <트리거>, <하이퍼나이프>, <넉오프>, <나인 퍼즐>, <파인>, <북극성>, <메이드 인 코리아> 등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모든 것을 초월한 능청스러운 표정과 완벽을 넘어 갓벽한 코믹 연기로 시선을 붙잡는 김동욱의 열연이 화제를 모았다. 매력 넘치는 강력반이 펼치는 호쾌한 서사와 상상치 못한 조합이 풀어가는 <강매강>은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오는 2025년 공개되는 <트리거>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무대로 통쾌한 빌런 사냥에 나선다.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트리거’ 팀의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김혜수는 본인만의 방식으로 진실을 쫓는 팀장 ‘오소룡’을 맡아 몰입감을 더하고, <더 글로리>의 ‘하도영’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한 정성일은 중고 신입 PD ‘한도’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사랑 받은 주종혁은 열정 넘치는 조연출 ‘강기호’역으로 합류해 이 세 캐릭터가 선보일 새로운 시너지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강남 이면의 사건을 쫓는 추격 범죄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는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제4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박누리 감독과 대한민국 장르물의 지평을 넓혔다고 평가받는 드라마 <아르곤>을 쓴 주원규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감을 더하고, 여기에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강풀 작가와 디즈니+의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조명가게>도 하반기 주목해야 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이다. 강풀 작가가 다시 한 번 대본을 집필하고, <무빙>에서 정원고의 담임 선생님 ‘최일환’ 역을 연기했던 배우 김희원이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다. 여기에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배성우,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가 합류해 강풀 작가의 독특한 세계관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2025년 공개작들도 강력하다. 두 천재 의사의 파격적인 메디컬 스릴러 <하이퍼나이프>가 내년 상반기 공개를 확정했다. 파격 서스펜스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하이퍼나이프>에는 박은빈, 설경구가 천재성을 가진 의사이자 애정과 증오가 뒤섞인 사제지간으로 열연하고, 윤찬영, 박병은이 가세해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캐스팅 라인업이 완성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김다미와 손석구의 만남으로 이미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나인 퍼즐>은 2025년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친다. 특히 전작에서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최고의 협업이 될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수현, 조보아를 비롯해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넉오프>도 내년에 공개되는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에 이름을 올렸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비밀의 숲 2>의 박현석 감독이 연출,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한정훈 작가가 집필한다.
역대급 캐스팅과 제작진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북극성>도 2025년 공개를 확정했다.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주미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아이콘인 전지현이 ‘문주’, 강동원이 ‘산호’를 연기한다. 여러 작품에서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며 팬덤을 구축한 정서경 작가가 극본을, 연출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작은 아씨들>, <빈센조> 등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연출을 보여준 김희원 감독이 맡았다.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에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성실한 악당들의 이야기 <파인>도 내년에 공개된다. 거장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데다, 장르물의 대가 강윤성 감독의 완성도 높은 연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 소식까지 전해지며 <파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장광, 김종수,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이상진, 김민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숨겨진 유물을 도굴하러 바닷속으로 뛰어든다.
2025년 최고 기대작 <메이드 인 코리아>도 일찌감치 디즈니+를 통한 공개를 확정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를 배경으로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어떤 장르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현빈과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쌓아 온 정우성의 만남으로 화제인 가운데, 작품마다 대한민국 현대사를 읽는 시선이 탁월하다고 평가받은 우민호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져 격동의 시대를 강렬하게 그릴 전망이다.
또한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 뿐만 아니라 웰메이드 국내 기대작들도 디즈니+에서 꾸준히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9월과 10월에는 박신혜, 김재영 주연의 <지옥에서 온 판사>,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주연의 <정년이>가 각각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Launch 3 Years Later’ Disney+ Unveils Main Local Content Lineup… Expanding Korean Market Base
A Variety of Content to be Released from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to Next Year
Break News Reporter Park Dong-jae = Disney+ has unveiled its main local content lineup ahead of its 3rd anniversary.
On the 12th, global streaming service Disney+ attracted attention by releasing original Korean content that will be available exclusively on Disney+ this year.
“It hasn’t even been 3 years since Disney+ launched its service in Korea, but it has steadily expanded its base in the Korean content market by releasing local original content,” said Choi Yeon-woo, head of local content at Walt Disney Company Korea. “Starting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blockbusters that will demonstrate the power of Disney+ will continue to be released. The rich content that takes into account not only high-quality storytelling and completeness, but also the diversity of genres, will be able to satisfy the tastes of domestic and foreign consumers.”
Disney+ is set to release the comic action investigation drama <Gangmaegang>, the chase crime drama <Gangnam B-side>, and writer Kang Full's next work <Lighting Store> in the second half of 2024, and in 2025, it will present well-made content <Trigger>, <Hyperknife>, <Knockoff>, <Nine Puzzle>, <Fine>, <North Star>, and <Made in Korea>, which are centered around an even more splendid cast and unique materials.
<Gangmaegang> is the story of the last-place violent crimes unit in the country and the best elite violent crimes unit leader meeting to become the strongest team. In the recently released trailer, Kim Dong-wook's passionate performance, which captures attention with his witty expressions that transcend everything and his comic acting that goes beyond perfection, has garnered attention. <Gangmaegang>, which unfolds a refreshing narrative and unimaginable combinations of the charming violent crimes unit, can be watched on Disney+ right now.
<Trigger>, which will be released in 2025, will be an exciting villain hunt set in an investigative journalism program. The vivid story of the 'Trigger' team, which persistently pursues cases that even the prosecution and police cannot solve, unfolds. Actress Kim Hye-soo, who needs no modifiers, adds to the immersion by taking on the role of team leader 'Oh So-ryong' who pursues the truth in her own way, and Jeong Seong-il, who left a mark on global viewers as 'Ha Do-young' in <The Glory>, joins as a mid-career rookie PD 'Han Do', and Joo Jong-hyuk, who was loved through <The Strange Lawyer Woo Young-woo>, joins as passionate assistant director 'Kang Ki-ho', focusing attention on the new synergy that these three characters will show. <Gangnam B-side>, a crime drama that follows the events behind Gangnam, is expected to be directed by Park Noo-ri, who won the Best New Director Award at the 40th Golden Cinematography Awards, along with actors Jo Woo-jin, Ji Chang-wook, Ha Yoon-kyung, and Kim Hyung-seo, and written by Joo Won-kyu, who is considered to have broadened the horizons of Korean genre films. In addition, it was officially invited to the ‘On Screen’ section of the 29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drawing keen attention from global media and fans beyond Korea.
<Lighting Store>, which is expected to be the second collaboration between writer Kang Full and Disney+, is also a Disney+ original series to watch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Writer Kang Full will once again write the script, and actor Kim Hee-won, who played the role of ‘Choi Il-hwan’, a homeroom teacher at Jeongwon High School in <Moving>, will take on the challenge of directing a series for the first time. Here, Joo Ji-hoon, Park Bo-young, Kim Seol-hyun, Bae Sung-woo, Um Tae-goo, Lee Jung-eun, Kim Min-ha, Park Hyuk-kwon, Kim Dae-myung, Shin Eun-soo, Kim Sun-hwa, and Kim Ki-hae will join to portray writer Kang Full's unique worldview and mysterious atmosphere.
The works to be released in 2025 are also strong. The unconventional medical thriller <Hyperknife> about two genius doctors has confirmed its release in the first half of next year. <Hyperknife>, which will provide genre-specific pleasure with unconventional suspense, features Park Eun-bin and Seol Kyung-gu as genius doctors and a master and disciple with love and hate mixed together. Yoon Chan-young and Park Byung-eun have joined, completing the casting lineup that raises expectations just by their names.
<Nine Puzzle>, which has already garnered public attention due to the meeting of Kim Da-mi and Son Seok-goo, is a mystery thriller that will be available on Disney+ in 2025. The sole witness and current profiler of an unsolved case from 10 years ago, ‘Ina’, and the detective of the violent crimes team ‘Hanssem’ who suspects him to the end, uncover the secret of the serial murder case that started again with a mysterious puzzle piece. In particular, director Yoon Jong-bin, who received favorable reviews for his excellent storytelling and intense yet delicate directing in the previous work, is taking the megaphone, and it is receiving favorable reviews that this will be the best collaboration.
<Knockoff>, which is expected to be released next year with a full lineup of trustworthy actors including Kim Soo-hyun and Jo Bo-ah, has also been named as a new Disney+ original series to be released next year. <Knockoff> is a work that depicts the story of a man whose life is turned upside down by the IMF and who goes from an ordinary office worker to the king of the global counterfeit market. Director Park Hyun-seok of <Secret Forest 2> will direct, and writer Han Jeong-hoon of the <Bad Guys> series will write.
<North Star>, which is attracting attention for its unprecedented casting and production team, has also confirmed its release in 2025. <North Star> is a story about 'Moon-joo', a diplomat and former ambassador to the US who has built an international reputation, and 'San-ho', a special agent of unknown nationality, chasing the truth behind a huge incident. Jeon Ji-hyun, a unique icon representing Korean film and drama, plays 'Moon-joo' and Kang Dong-won plays 'San-ho'. Writer Jeong Seo-kyung, who has built a fandom by showing excellent storytelling in various works, wrote the script, and director Kim Hee-won, who has shown delicate yet solid directing in dramas such as <Queen of Tears>, <Little Women>, and <Vincenzo>, took charge of the directing.
<Fine>, a story about honest villains who aim for a quick fortune from a treasure ship buried in the sea, will also be released next year. Interest in <Fine> is growing as it is based on a webtoon of the same name by master writer Yoon Tae-ho, and the high-quality directing of genre master director Kang Yoon-sung and the news of the joining of representative acting actors are also being reported. Ryu Seung-ryong, Yang Se-jong, Im Soo-jung, Kim Eui-sung, Kim Sung-oh, Hong Ki-joon, Jang Gwang, Kim Jong-soo, Woo Hyun, Lee Dong-hwi, Jung Yoon-ho, Lim Hyeong-jun, Lee Sang-jin, and Kim Min, all famous actors, jump into the ocean to rob hidden relics.
<Made in Korea>, the most anticipated film of 2025, has also confirmed its release through Disney+ early on. <Made in Korea> is a story about Baek Ki-tae, who has ambitions for wealth and power, and Jang Geon-yeong, a prosecutor who gives up everything to stop him, as they face a huge incident that transcends the era, set in the turbulent 1970s. The meeting of Hyun Bin, who perfectly digests any genre, and Jung Woo-sung, who has built a unique world of works, is a hot topic, and Director Woo Min-ho, who has been evaluated for his outstanding perspective on modern Korean history in each of his works, is expected to intensely portray the turbulent times.
In addition to original series content, well-made domestically anticipated films will also be released consistently on Disney+. In September and October, <The Judge from Hell> starring Park Shin-hye and Kim Jae-young and <Jeongnyeon> starring Kim Tae-ri, Shin Ye-eun, and Ra Mi-ran will be released on Disney+, respective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