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일(현지시각) 대만 TVBS의 영상 사진에 대만 동부 화롄현의 한 건물이 이날 발생한 강진으로 일부 붕괴하며 크게 기울어져 있다. 2024.04.03. © 뉴시스 |
브레이크뉴스 노보림 기자= 3일 오전 대만에서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대만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58분경(한국시간) 대만 동부 해안에서 규모 7.2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화롄(花蓮)현에서 4명이 사망하고 최소 57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주택 등 수십채가 붕괴되거나 옆으로 기울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가옥이나 기울어진 건물 등에 사람이 갇혀 있을 가능성이 있어, 구조와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만 중앙통신사(CNA)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의 공장 일부가 폐쇄됐으며 예방적인 조치로 공장 가동 일부를 중단했다.
대만 3위 파운드리 업체인 PSMC 역시 주난공장이 부분적으로 폐쇄됐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aiwan kills 4 in 7.2 magnitude quake... worst quake in 25 years
Taiwan's strongest earthquake in 25 years occurred on the morning of the 3rd.
According to the Associated Press, Taiwan's fire authorities struck a magnitude 7.2 earthquake on Taiwan's eastern coast at around 8:58 a.m. (Korean time).
Four people were reportedly killed and at least 57 injured in Hualien Prefecture. Dozens of homes and other buildings collapsed or tilted sideways, causing casualties.
Fire authorities are conducting rescue and search operations as there is a possibility that people may be trapped in houses or tilted buildings.
According to Taiwan's Central News Agency (CNA), part of the plant of TSMC, the world's largest foundry (semiconductor consignment production) company, has been closed, and part of the plant has been suspended as a precautionary measure. PSMC, Taiwan's third-largest foundry company, also partially closed its Junan pla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