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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파업 종료..서울시 중재 끝 노사 임금협상 합의

노보림 기자 | 기사입력 2024/03/28 [15:51]

▲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종료된 28일 오후 서울 도봉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버스에 오르고 있다. 2024.03.28.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노보림 기자= 서울시와 시내버스 노사는 28일 임금 협상에 합의함에 따라 이날 파업을 전면 철회하고 오후 3시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을 정상 운행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통합방위회의 모두발언에서 "시내버스 노사간 합의를 지속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날 오후 3시10분 협상이 타결됐다"면서 "이에 즉시 시내버스 전노선 및 대중교통 노선이 정상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어 "시내버스 파업으로 시민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리게 돼서 정말 죄송스럽다"며 "대중교통 정상 운행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 비상수송대책 준비를 위해 협조해 주신 유관기관과 자치부 관계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내버스는 노사는 서울시의 중재 끝에 임금 인상 4.48%, 명절 수당 65만원을 지급하는데 합의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eoul City Bus Strike Ends, Labor and Management Agree on Wage Negotiations

 

As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and city bus labor and management agreed to negotiate wages on the 28th, they decided to withdraw the strike and operate all city bus routes normally from 3 p.m.

 

"As a result of continuous efforts to achieve an agreement between labor and management on city buses, the negotiations were concluded at 3:10 p.m.," Seoul Mayor Oh Se-hoon said in his opening remarks at the Integrated Defense Conference held at Seoul City Hall.

 

Mayor Oh continued, "We are very sorry to have caused inconvenience to citizens due to the city bus strike," adding, "We would like to thank citizens who waited for the normal operation of public transportation and officials from related organizations and the Ministry of Government Administration for their cooperation in preparing emergency transportation measures.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will continue to do its best to provide stable and continuous public transportation services."

 

Meanwhile, labor and management agreed to raise wages by 4.48% and pay 650,000 won in holiday allowances after mediation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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